의료상담
치근단절제술 이후에도 앞니가 불편합니다.
한 5년 전쯤 갑자기 강도순으로 21>11>12번 치아가 매우 아프며 입이 오리 주둥이 마냥 엄청 붓고 잇몸에서 피가 계속 나고 가만히 있어도 아파서 잠도 못 자는 상태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빨리 치료를 받아야 했었는데, 그 당시 제가 돈도 다 잃고 실의에 빠져서 치료도 안하고 그냥 그냥 아픈 상태로 방치했었는데 한두달 뒤에는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졌으나 이빨끼리 닿으면 날카로운 통증은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이때는 돈이 생겨서 치과에 방문했었는데 오른쪽 앞니(21번)에 고름주머니가 발견되어 신경치료를 하고 잘 안되어 몇달 뒤에 대학병원에서 치근단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치근단 절제 후에는 21번과 11번 치아가 버틸 수 없는 날카로운 통증에서 -> 인대가 묵직하게 쑤시는 버틸만한 고통으로 종류만 변했지 이후로도 몇 년은 앞니에 힘도 못주고 매우 불편했습니다. 이때는 뼈를 깍았으니 아픈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이게 몇 년을 갔습니다. 그래도 이후 조금씩 좋아졌지만 아직도 앞니끼리 닿으면 인대가 쑤시는 느낌을 어느 정도 받고 있고 앞니 21, 11번이 둘다 왠지모르게 불편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유투브를 보니 염증이 오래 방치되면 염증이 다른 경로를 찾아서 안 아픈 것일 수 있고 염증이 계속 발생하는 상태일 수도 있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그래서 많이 걱정됩니다.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5년째 앞니 두 쪽이 뭔가 불편? 불쾌한 느낌을 받고 이빨끼리 닿으면 인대가 쑤시는 느낌도 어느 정도 느껴지는데 치료가 잘 안 된 걸까요? 아님 염증이 다른 부위로 간 것일까요?
예전에 치근단 절제 수술받고 한 1년~2년 뒤쯤 찍은 치근단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이걸로 확인 가능하실지요? 21번 말고도 11,12 번도 불편한 느낌이 있는데 혹시 염증이 거기로 퍼진 건 아닌지 봐주실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