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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연애·결혼

어디고
어디고

여자친구가 너무 자주 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는 장거리 연애 커플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너무 자주 볼려고해서 사실 좀 힘듭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여자친구가 오지는 않고 항상 제가 가는데 힘드네요ㅠㅠ

기분 안상하게 좋게 말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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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민해결사
    고민해결사

    아무리 감정이 있어도 육체가 힘드면 마음이 떠나가도 정신적으로 힙듭니다. 이럴 때는 솔직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개인사정이 있어서 못 오는건 이해하는데 나도 힘든 점이 있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고민하셔야 합니다. 단 기분이 안 나쁘게끔. 그리고 그걸로 이별을 하고 싶어하게끔 만드시면 절대 안되겠죠 ㅎㅎㅎ 서로 협의라는 이름으로 기분좋게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옳고 그름을 논의하는 순간 관계는 꺠어집니다

  • 장거리 연애라 자주 볼수 없기때문에 여자친구분께서 더 자주보고 싶은 마음이 들거예요. 매번 여친을 만나러 가기가 힘들면 중간에서 만나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데 솔직하게 이야기하셔서 타협점을 찾으셨으면 하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저도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었을때 항상 데려다줬는데 만나도 항상 그친구집 근처에서만 만났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 좀 아닌거 같은데? 였습니다. 알고보니 그냥 게으른사람이더군요

    헤어지자고 하니 그때부터는 본인이 찾아오더군요

    제 친구도 1시간거리를 항상 데려다줬습니다 10년을, 그리고 차였습니다

    그리고 시집갔고, 제 친구는 몇달을 방황하다 교회에 갔습니다

  • 저도 장거리 해봤는데 그 부분 때문에 사소한거에도 다툼이 생기더라구요.

    여자친구분이 많이 보고싶어 하는데 그걸 맞추 주지 않으면 불만이 하나둘씩 생길겁니다. 그전에 서로 조율을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연애를함에있어서는 서로 숨기지말고 고민이있으면 서로 잘합을맞춰서 해결해나가야합니다 성숙한 연애가필요한게 이유지요 사정을 잘설명하고 시간대를 조금 조절하는게 좋겟다고하고 근데그게 만약....받아들이지못하고 여자친구쪽에서 어리광을 피운다면.....힘듬 연애가 될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장거리 여행이고 자주 만나게 되면 경제적이던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니까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설명 하고 3번 만날꺼 1번만나고 조금만 줄이자고 얘기해보는건 어떠할까요

  • 매번 자주가는건 힘이들지요 일을 하시면 오늘 너무 피곤한걸 티를내보세요 그러면 계속 오라고 하지는않을거같습니당.. 잘 되시길바래요

  • 항상 오라고만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그렇게 보고싶으면 본인이 질문자님

    동네로 한번즘은 와야 맞는거 같은데요

    오라고만 하는건 제 생각으로는

    이기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 아무리 좋게 말해도 여자친구분이 질문자님을 너무 좋아하는 상황이라면 서운해할겁니다. 바쁜 모습을 은근히 보여주면 보통 만나자고하는 횟수를 줄일것인데, 그렇게 됐다면 만났을 때 많이 사랑하는 티를 내고 최선을다해 재밌게 놀고 하신다면 여자친구분도 만족할것이고 좋은 관계가 유지될것같습니다.

  • 아이고. 한쪽만 계속 가게 된다면 좀 지치긴 하겠네요. 일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10번 볼거 은근히 섭섭지 않게 7~8번만 볼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가끔씩은 또 오라고도 해보시구요~

  • 가야하는데 장거리를 자주 가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여친분께 못가겠다 하시면 안됩니다

    여행하자는 의미로 중간지점 이색적인 곳에서 만나거나 미리 일정을 이야기하고 매우 아쉽지만 1,2주 후 보자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난 너무 널 만나고 싶은데 일때문에 어쩔수 없다 느낌으로

  • 여자친구 분이 자주 만나는 성향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특히 장거리 커플이기 때문에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분에게 개인적인 사정을 잘 말하고 이해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양쪽의 사랑 가치관이 다르면 좀 힘들 것 같아요.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설명하고 대화로 풀어보시다가 그래도 서로 다른 의견이라면 헤어지는 쪽도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