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육 식물 색깔이 점점 빠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육 식물 색깔이 점점 빠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 사왔을 때는 맨 위쪽 분홍색이 선명했는데

점점 하얗게 변해갑니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진을 보면 다육식물이 빛이 부족해서 색이 빠지는 경우에 가까워 보입니다.

    처음의 분홍빛은 다육 식물의 스트레스 색(강한 빛·건조·저온 등으로 나타나는 색)일 수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점점 옅어지며 하얗게 보이면 대체로 광량 변화나 과습, 혹은 너무 급한 환경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답변 내용을 정리해드리오니, 답변 내용을 참조하여 한번 조치해보시기 바랍니다.

    1. 가장 가능성이 큰 원인들

    • 빛 부족: 밝은 분홍·붉은 색은 강한 빛에서 유지되기 쉽고, 그늘이나 실내광이 약하면 색이 옅어지며 초록/연한 색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과습: 물을 자주 주면 색이 옅어지고 연한 초록이나 노란빛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 과한 직사광선: 반대로 갑자기 강한 한낮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하얗게 탈색되거나 햇볕 데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수돗물/염류 축적: 물속 미네랄이나 염류가 쌓이면 하얗게 보이거나 잎 표면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2.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해보면 좋을만한 행동

    • 장소를 더 밝게 옮기기: 처음부터 한낮 직사광선은 피하고 아침 햇빛 위주로 적응시키세요.

    • 물주기 간격을 늘리기: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흠뻑 주고, 다시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 화분 흙 배수 확인: 물이 오래 머무르면 색도 빠지고 뿌리 상태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 햇빛 변화는 천천히: 갑작스런 이동보다 1~2주에 걸쳐 밝은 곳에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질문 글에 올려주신 사진을 기준으로 보면

    • 윗부분의 분홍색은 아직 남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색이 연해진 점은, 빛이 예전보다 약해졌거나 물이 조금 많은 상태를 먼저 의심하게 합니다.

    • 끝부분이 마른 갈색처럼 보이는 곳은 정상적인 오래된 꽃대/끝마름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환경 스트레스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4. 권장하는 관리법

    • 밝은 창가나 베란다의 아침 햇빛 자리로 이동합니다.

    •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만 물을 줍니다.

    • 다음 1~2주 동안 색 변화와 잎의 탄력, 줄기 늘어짐을 봅니다.

    •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길게 늘어나면 광량 부족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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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다육식물의 분홍색이 점점 옅어지고 하얗게 변하는 현상은 환경 변화에 의해 색소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다육식물의 빨강, 분홍, 보라빛은 주로 안토시아닌과 스트레스성 색소 발현으로 나타나는데요, 집으로 가져오면 빛이 약하고 온도가 일정해지면서 색이 빠지고 녹색이나 백녹색으로 돌아가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우선 실내 창가라도 유리창을 통과하면 광량이 크게 줄어드는데요, 색이 빠지는 가장 흔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남향이나 서향의 가장 밝은 창가로 옮기고, 하루 몇 시간 직사광 또는 강한 간접광을 받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 관리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계속 촉촉하면 다육은 생장 모드로 들어가 잎이 연해지고 색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흙이 완전히 마른 뒤 충분히 주고, 다시 완전히 말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특히 다육 식물은 계절마다 다르지만 자주 조금씩 주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습은 뿌리 건강도 해칩니다. 또한 많은 다육은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약간 서늘할 때 색이 잘 올라옵니다. 실내가 24시간 비슷한 온도면 발색이 약해질 수 있는데요, 너무 춥게 할 필요는 없지만, 통풍이 되고 밤 온도가 약간 내려가는 환경이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 분홍색이 옅어지는 현상은 광량 부족이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다육 식물의 붉은 색감은 강한 햇빛과 적절한 일교차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안토시아닌 색소에 의한 방어 기제인데 실내 광량이 부족하면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엽록소 비중을 늘리면서 본래의 색을 잃게 됩니다. 현재 상태를 개선하려면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이 드는 창가나 실외로 위치를 옮겨야 하며 인공 식물등을 활용하여 부족한 광량을 보충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 주기는 겉흙이 완전히 마른 뒤 잎이 약간 쭈글거릴 때 공급하여 과습을 방지하고 통풍이 잘되는 환경을 조성해야 고유의 색감을 복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대부분의 경우 다육이의 분홍색이 빠지는 가장 큰 원인은 햇빛 부족과 일교차 부족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리창을 거친 빛은 세기가 약하므로, 낮 동안 창문을 열어 직접적인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을이나 겨울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야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홍색을 진하게 만들기 때문에 베란다처럼 통풍이 잘되고 밤에 서늘한 곳에 두면 색감이 다시 선명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성장에만 치중해 색이 빠지기 때문에 잎이 말랑해질 때까지 물을 주지 않다 한 번에 듬뿍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다육은 크라슐라 계열로 보이며, 분홍색이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빛 부족입니다.

    다육의 분홍색은 스트레스 색소라서 햇빛이 충분해야 선명하게 유지되요. 현재처럼 실내 창가만으로는 광량이 부족해 색이 연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 최소 4~6시간 이상 직사광에 가깝게 빛을 받게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단, 갑자기 강한 햇빛에 노출하면 잎이 탈 수 있으니 서서히 적응시켜야 합니다.

    또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색이 흐려지고 연약하게 자랍니다. 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주는 방식으로 관리해주세요.

    온도도 영향을 주는데, 약간의 일교차가 있을 때 색이 더 잘 올라옵니다.

    비료를 많이 주는 것도 초록색 위주로 자라게 만들어 색이 빠질 수 있어요.

    충분한 빛 + 건조한 환경 + 약한 스트레스를 주면 다시 분홍색이 선명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