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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선도적인순댓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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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2차를 진행할지, 시험관으로 넘어갈지 고민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현재 나이는 36세(만 35세)이고 다낭성 없고, 생리주기 일정, 난소나이 24세, 호르몬 검사 이상 없음, 남편 정자 검사 이상없음 상태 입니다.

약 1년간 자임 시도 하다가(매달 시도는 못했었음) 이번에 인공수정을 시도 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임신아닌걸로 나와서 인공수정 2차를 할지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갈지가 고민입니다.

인공수정 당일 피검사했을때 NK세포 수치가 16으로 조금 높아서 콩주사(인공수정 당일, 인공 수정 후) 2회 맞았고, 혈전 가능성 있게 나와서 크녹산 7일동안 맞았고, 이틀간격으로 타이유 주사 맞았습니다.

인공수정 1차 당시 몸이 준비가 안된건가 싶어서 인공수정을 한번 더 해보고 안되면 시험관으로 넘어가고 싶긴한데, 어짜피 고생하는거 확률 높여서 시험관으로 고생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조건을 보면 인공수정(IUI)과 시험관(IVF) 중 어느 쪽이 “정답”은 아니지만, 의학적으로는 몇 가지 기준을 토대로 결정합니다. 핵심만 정리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나이·기초 상태로 볼 때 임신 가능성

    36세, 난소나이 24세, 호르몬 정상, 남편 정액검사 정상이라면 기초 조건은 좋습니다. 이런 경우 IUI 1회 실패는 전혀 비정상적인 경과가 아닙니다.

    단, 36세 이상에서는 IUI 회당 임신률이 대략 8~12% 전후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IVF는 상황에 따라 30% 이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IUI를 몇 회까지 시도하는지에 대한 일반적 권고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 35세 이상: 2~3회 정도 시도 후 임신이 안되면 IVF로 전환을 권함.

    • 35세 미만: 최대 3–4회까지 시도 가능.

    즉, 현재 나이 기준에서는 IUI 1회 실패만으로 바로 IVF로 넘어가야 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장기 전략을 볼 때 2~3회 이상 IUI를 반복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NK 수치·항응고 치료 관련

    NK 16은 흔히 치료 대상이 되는 고위험군 수치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기관마다 기준이 다르고, 임상적 근거도 확실치 않습니다. 콩주사·크녹산은 일부 클리닉에서 착상 보조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임신률을 유의하게 높인다는 확실한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즉, 이 요소 때문에 “이번 몸이 안 준비됐다” 라고 단정할 사유는 아닙니다.

    4. 결정 포인트

    현 상황에서 선택 기준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시간이 중요한가? (나이 고려)

    • 비용·신체적 부담을 어떤 수준까지 감수할 수 있는가?

    현 상태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UI 1회 더 진행할 경우

    장점: 덜 침습적이고 비용 부담 낮음

    단점: 임신률이 낮아 시간 소모 가능성 있음

    • 바로 IVF로 갈 경우

    장점: 전체 임신률이 유의하게 높아 효율적

    단점: 약물·채취·비용 부담 있음

    5. 개인 조건 기준 결론(조심스럽게)

    기초 조건이 좋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IUI를 한 번 더 시도하는 것 자체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그러나 36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IUI를 2회까지만 시도하고 결과가 없으면 바로 IVF로 전환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즉, 지금의 선택에서 “IUI 1회 추가 후 IVF” 전략은 의학적으로도 균형 잡힌 접근으로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