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는 시기'를 바꾸고 옷값이 확 줄었어요. 간절기 옷은 시즌이 끝나는 11월 말이나 4월 말에 시즌오프로 50~70%까지 내려가서, 그때 내년 것까지 미리 사두는 편이에요. 지금 당장 필요하면 자주 가는 쇼핑앱에 장바구니만 담아두고 월초 쿠폰데이나 브랜드데이에 한꺼번에 결제하세요. 출근복은 한 벌 가격을 입는 횟수로 나눠서 보면 되는데, 택에 폴리에스테르 혼방이 들어간 셔츠나 슬랙스는 구김이 덜해서 다림질 없이 오래 입을 수 있어서 결국 가성비가 제일 좋았어요.
간절기 출근룩은 네이비, 차콜, 그레이 같은 기본색 위주로 구매하면 기존 옷과 돌려 입기 좋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세일이나 유니클로 할인 상품을 살펴보고, 얇은 니트, 셔츠, 가디건처럼 겹쳐 입기 좋은 옷을 추천합니다. 구매 전 기존 옷과 세 가지 이상 코디가 가능한지 확인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