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으로 인한 배테기 피크 지연 가능성
12월 생리시작일과 동시에 피임약을 3일 먹고 부작용이 있는것 같아 중단했어요. 그러고 1/20(화) 오전 배테기 피크 1/21(수) 오전까지 유지되다가 오후부터 연해져서 금요일까지 확인해봤을때 연해지는 추세였어요. 점액도 화요일에 늘어나는 점액이였고 목요일부터는 덩어리진
점액이 나왔어요. 토요일에
질내사정관계를 했는데 1/26이 돼서 기초체온이 오르더라구여. 혹시나
피임약으로 인해서 배란이
지연돼서
토요일관계가 위험힐까요?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피임약을 생리 시작과 동시에 3일만 복용한 경우, 일부 여성에서는 일시적으로 배란 신호가 흔들리거나 배란 시점이 며칠 지연될 수 있습니다. 다만 3일 복용 후 중단은 배란을 확실히 억제할 만큼의 용량·기간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경과를 종합하면 1/20–21 배란테스트기 피크, 같은 시기의 맑고 늘어나는 점액, 이후 점액이 덩어리지고 배테기가 연해진 점은 배란이 그 무렵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기초체온이 1/26에 상승한 것은 배란 직후 상승이 다소 늦게 포착되었거나 측정 오차, 수면·컨디션 영향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토요일(1/25 전후) 질내사정 관계가 배란 직전이나 직후와 겹쳤을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피임약 때문에 배란이 크게 지연되어 그 관계가 고위험이 되었을 가능성도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배란일을 100% 정확히 특정할 수는 없으므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0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관계 후 2주 시점에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며, 증상이 없다면 추가적인 조치는 보통 필요하지 않습니다.
피임약을 3일간 복용한 것이 배란을 지연시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배란에 큰 영향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번에 관계를 한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을 내릴 명확한 근거는 딱히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