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때는 현재 금리뿐 아니라 남은 원금과 만기 및 상환방식 그리고 고정금리 적용기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의 금액과 면제 시점도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새 대출은 표시된 최저금리보다 본인에게 실제 적용되는 금리와 우대금리 유지 조건을 비교해야 합니다. 인지세와 근저당 말소 및 설정비용 등 부대비용도 포함해야 하며 갈아타면서 만기가 늘어나면 월 납입액은 줄어도 총이자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판단할 때는 남은 원금에 금리 차이를 곱해 연간 이자 절감액을 계산한 뒤 전체 갈아타기 비용을 몇 개월 만에 회수하는지 보면 됩니다. 대출비교 앱과 은행 두세 곳에서 조건을 확인하고 신규 대출의 최종 승인과 실행일이 확정되기 전에는 기존 대출을 먼저 해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