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출입 시 트러킹 비용은 어떻게 산정하는걸까요?
미국으로 수출입할 때 현지 트러킹 비용에 샤시 렌탈료나 샤시 스플릿 비용이 항상 포함되던데, 이 비용들이 정확히 뭔지랑 왜 필요한지 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이해가 잘 안 돼서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미국에서 수출입 시 발생하는 샤시 렌탈료와 샤시 스플릿 비용은 트럭 운송 과정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기 위해 필요한 샤시(chassis) 사용과 관련된 비용입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아래와 같으며, 추가적으로 부과되는 운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샤시 렌탈료: 컨테이너 운송에 필요한 샤시를 빌리는 비용.
샤시 스플릿 비용: 샤시와 컨테이너가 다른 위치에 있을 때 발생하는 추가 운송 비용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 수출입 시 트러킹 비용에는 일반적으로 샤시 렌탈료와 샤시 스플릿 비용이 포함됩니다. 샤시는 컨테이너를 실어 나르는 트레일러로,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트럭 회사가 직접 소유하지 않고 별도로 렌탈하여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샤시 렌탈료입니다.
샤시 스플릿 비용은 컨테이너와 샤시를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작업에 대한 비용입니다. 이는 컨테이너 야드나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샤시에 실어 운송하거나, 목적지에서 내릴 때 발생합니다. 이 과정은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필요하며, 특히 미국의 경우 컨테이너와 샤시의 소유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이 별도로 청구됩니다.
이러한 비용 구조는 미국 특유의 물류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연한 운영과 비용 효율성을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출입 업체들은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에서 수출입 시 발생하는 샤시 렌탈료는 컨테이너를 트럭에 싣고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샤시를 임대하는 비용입니다. 컨테이너는 자체 이동 장치가 없어 샤시라는 특수한 트레일러에 장착해야 운송이 가능합니다. 샤시는 트럭 운송 회사가 소유하거나 임대하여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렌탈료가 부과됩니다. 미국에서는 샤시를 컨테이너와 별도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비용이 따로 발생합니다.
샤시 스플릿 비용은 컨테이너가 위치한 터미널과 샤시가 있는 장소가 서로 다를 때 발생하는 추가 운송 비용입니다. 터미널에서 샤시가 준비되지 않았거나, 다른 장소에서 샤시를 가져와야 하는 경우 트럭이 이를 운송하기 위해 추가 이동해야 하므로 별도 비용이 청구됩니다. 이러한 비용은 미국 내 물류 체계와 관련이 있으며, 운송 효율과 비용 관리 차원에서 자주 고려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국에서 수출입 시 트럭 운송 비용은 여러 요소에 따라 산정됩니다. 먼저, 트럭 운송 자체의 비용이 있으며, 이는 운송 거리와 화물의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컨테이너를 운반하기 위해 필요한 샤시(Chassis) 대여 비용이 추가됩니다. 미국에서는 운송사와 샤시 임대업자가 분리되어 있어, 샤시 렌탈 비용이 별도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당 약 35달러의 비용이 청구되며, 최소 2~3일의 사용료가 부과됩니다.
샤시 스플릿(Chassis Split)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터미널에 샤시가 부족하여 근처에서 샤시를 별도로 픽업하거나 반납해야 할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컨테이너와 샤시의 위치가 달라 추가 운송이 필요할 경우, 한 번의 스플릿당 약 100~150달러의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들은 미국의 물류 시스템 특성상 발생하며, 한국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으로의 수출입을 계획하실 때는 이러한 추가 비용들을 미리 파악하여 전체 물류 비용을 정확하게 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