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에는 거창한 방법보다도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더 막막해져서 "오늘만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가족이나 친구와 이야기하며 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혼자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라도 숨을 돌렸습니다.
돌이켜보면 힘든 시간은 결국 지나갔고,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의 작은 위로와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네요.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도 혼자 견디려고만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기대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