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손으로 박수를 치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세계적으로 박수를 치는 의미는 기쁨이나 감사 환영 격려, 응원 등의 의미로 치는것 같은데요. 그러면 박수는 처음부터 이런의미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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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손뼉을 마주치며 박수를 치는 해위는 원시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쁨과 응원등의 목적보다 적이 공격해 올때 위험하다는 신호로도 쓰였고 주위를 환기시킬때, 주의를 줄때도 사용되었습니다
박수를 치는 행위는 아주 오래된 문화적 표현 중 하나로, 고대 문명에서도 이미 사용된 흔적이 있어요. 고대 로마에서는 연설이나 공연이 끝난 후 박수를 치며 찬사를 보냈고,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도 손뼉을 치는 장면이 발견된다고 해요. 처음부터 지금처럼 기쁨이나 환영, 격려의 의미로만 쓰인 건 아니고, 때로는 권위자에게 복종을 표현하거나 종교적 의식의 일부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더 대중적인 감정 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은 거죠. 지금처럼 공연장에서 박수를 치는 문화는 유럽의 극장 문화에서 본격적으로 정착된 걸로 알려져 있어요.
정확한 기원은 알지 못합니다. 원시시대 부터 발생된 것으로 보는 시점과 기원전 5세기 무렵 고대 그리스의 연극을 본 관객이 칭찬의 의미로 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아무도 모를 정도로 오래된 문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