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2021. 10. 13. 21:00

검진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진료받으라고 연락이 왔는데

주위에서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먹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평생 먹어야 하는건지

겁나네요.

답변주세요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먹기 전에 식이요법을 먼저 해보시는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오메가3 같은 영양 보조제를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요.

2021. 10.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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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 복용 이후에 원인이 제거되고 증상이 좋아지면 복용을 중단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징긍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방법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대개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10. 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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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2021. 10. 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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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 약을 드시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에요.

        고지혈증이 있으면 심근경색. 치매. 뇌졸중 등이 잘 옵니다. 약을 복용하다 중단 하면 다시 고지혈증이 오고 이런 병들이 발생할 위험도 다시 높아지게 됩니다. 꾸준히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21. 10. 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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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활습관의 원인: 지방위주의 식사, 운동부족, 비만, 과음 등입니다.

          2) 유전적원인: 유전적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3) 기타원인: 기타 질환인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질환, 신장질환, 비만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게 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일단 고지혈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혈중 지질 농도를 측정해 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은 눈으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살점이 노랗게 튀어나오거나 눈의 각막 가장자리가 백색을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손등과 무릎 등에 황색의 살갗이 돋아나는 발진 또는 살갗 밑에 두툼하게 솟은 황색종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중관리: 적절한 표준 체중 유지입니다.

          2. 식사요법: 총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 취를 제한 합니다. (명란젖, 장어, 새우, 오징어, 문어 등)

          3. 운동요법: 예방과 치료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약물요법: 전문의와 상담하에 약물을 사용합니다.

          2021. 10.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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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고지혈증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변의 말처럼 대부분은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잘 조절되고 상태가 좋아진다면 추후에 단약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2021. 10. 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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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무조건 약을 드시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약의 효과가 가장 좋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하지요. 일반적으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약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먹어야 콜레스테롤이 정상으로 유지되고, 중단하면 다시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만...

              뇌경색, 심근 경색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귀찮아도 매일 약 1개씩 먹는 것과 약을 평생 먹는 것이 겁나서 뇌경색, 심근 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021. 10. 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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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박수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온 환자의 경우 먼저 문진을 통해 동반하고 있는 기저질환, 흡연력, 가족 중 조기 심뇌혈관 질환 발병력 등을 파악한 뒤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늠하게 됩니다.

                경동맥 초음파 등에서 동맥경화가 심하게 진행되어있거나, 동반된 기저질환이 많거나, 흡연이나 고령, 가족력 등 위험도가 높아 보이는 경우나 생활습관 조절이 어려울 것 같은 분들(야간 근무, 잦은 외식 등)의 경우 바로 약물 치료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젊고 위험인자도 적으며 동반질환도 특별히 없는 경우 3개월 정도 식이 및 운동을 해본 뒤 다시 재검을 해보게됩니다. 재검 시에도 높으면 약물을 시작합니다.

                약제는 보통 스타틴이라는 약물을 쓰게됩니다.

                예전에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질 경우 스타틴을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요새는 지침이 새로 바뀌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 하여 한 번 복용하면 평생 복용하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약제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고지혈증이 조절되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합병증들이 더 위험하므로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진 받으신 병원에서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2021. 10. 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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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관리의 기본은 과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그외 음주, 흡연 등 고지혈증을 악화시킬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면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과체중 혹은 비만도 고지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점차 운동량을 늘려,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둘중 하나만 하기보다는 병행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 10.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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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2021. 10.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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