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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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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자 아이가 자꾸 소변을 지리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1월생 6세 남자 아이인데, 아직도 소변을 팬티에 지리는 경우가 있네요..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교육을 시킬 수 있을까요?

원래 6세까지 이런 경우가 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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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6세 남아가 소변을 지리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원인으로는 요로감염증, 변비, 유분증, 불안감,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아이가 지속적으로 소변을 지린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아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화장실 가는 시간을 알려주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소변을 지리는 행동이 습관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교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편안하게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변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모든 아이들이 동일한 발달 단계를 거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아이마다 성장 속도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소변을 지리는 행동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약 3세까지는 기저귀를 하다가 이후에는 소변을 가리기 시작하면서 기저귀를 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오줌을 지른다면 아이의 심리에 변화가 있다고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요즘은 스트레스를 받는게 없는지 아니면 물을 너무 많이 먹는건 아닌지 등의 상황 변화에 대해서 확인을 한번 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6세 아이가 소변을 지리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아이들의 성장단계가 개인적이기 때문에 방광 조절이나 신체적인 발달이 다른 아이보다 늦은 경우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으니 이런경우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환경이 변화 했거나 가정안에서 긴장이 되는 상황이 있거나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생기면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이라면 그 요소를 제거해 주셔야 겠지요. 성장의 이유라면 아이와 주변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시고도움을 요청하시면서 잘 극복할 수있도록 도와주시면 자연스레 해결되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 대소변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 아이들은 6세어도 대소변을 지리기도하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나타내는 빈뇨 중 가장 흔한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빈뇨 입니다.

    동생이 생기거나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할 때, 배변훈련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유뇨능 이라는 질환 때문에 그럴 수 있는데요.

    정상적인 발달을 하는 아동들은 만2~3세가 되면 대소변을 가리게 됩니다, 먼저 낮밤으로 대변을 가리기 시작하고, 이후에는 낮 소변을 가리고, 마직막에는 밤 시간에도 소변을 참고 가릴 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알맞은 시기에 점차적으로 소변을 가릴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제대로 못 가리는 경우를 배설장애, 그 중에서도 유뇨증 이라고 합니다. 유뇨증은 대체로 5세경에서는 아동기의 3~7%에서 관찰 될 정도로 흔하며 나이가 들어가면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10세가 넘어가면 2~3%에서 관찰 됩니다.

    유뇨증 원인은 유전적 요인, 중추신경계의 미성숙, 방광을 포함한 비뇨기계의 이상, 사회정신적스트레스 또는 심리적 갈등, 부적절한 대소변 훈련 등 입니다.

    그 중에서도 신체적 원인을 배제한 이후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대소변 훈련을 지나치게 이른 시기에 일방적으로 강요 받은 경우나 입원, 이사, 사고, 동생의 출생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입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봐주면서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센터에 방문하여 심리치료를 받고 병원상담을 통해서 질병을 치료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6세 아이가 아직도 소변을 팬티에 지리는 경우는 방광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거나 소변을 참는 금육이 약할 수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나 불안, 새로운 환경 변화등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소변을 잘 가릴 때마다 칭찬하고 작은 보상을 주어 긍정적인 강화 방법을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렇게 배변과 관련있는 경우에는 보통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상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한다면 그 또한 아이입장에서 고민일테니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불안한 감정을 느낄때 소변을 지릴수도 있으며 소변이 마려운것을 참고 놀이에 집중을 하다보면 팬티에 소변을 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소변을 지리는 원인을 파악하고 불편한데는 없는지 아이에게 물어봐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소변이 마려울경우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봐야 한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올바른 배뇨습관을 형성할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