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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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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과 아들같은 마음에 엉덩이를 두드리는 나이많은 간호사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치료할 곳이 많아서 병원에서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를 매일 맞고 있습니다.거의 매일 같은 간호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아주시는데

내 아들 같고 아픈 주사 잘 참아줘서 장하다며 주사를 놓고 바지를 올려주시며 엉덩이를 가끔 두드리시곤 하는데 기분이 나쁜건 아닌데 쑥스러울때도 있고 엄마같은 따뜻함 마음에 감사하기도 합니다.근데 오늘 간호조무사 실습 선생님께 제 엉덩이에 주사를 놓으며 뭉쳐있는 곳이 많다며 주사 놓는 노하우를 가르치셨습니다.그 선생님 혼자 주사를 놓으시며 엉덩이를 두드리실때는 별 생각 안했는데 처음보는 간호사조무사 실습 선생님이 보시는데 엉덩이를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얘는 내 애들같아서 라고 말하며 엉덩이를 두드리시니 쑥스러웠습니다. 웃고 넘어간 것이 잘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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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간호사님의 행동에 대해 느끼신 복합적인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행위는 친밀감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개인의 경계를 침범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을 때 쑥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웃고 넘어간 것이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당시 상황에서 불편함을 표현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고, 간호사님과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원만하게 넘어가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경우, 자신의 불편함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행동은 저에게 조금 쑥스럽게 느껴집니다."와 같이 정중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