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관문 위쪽에 달린 '도어클로저(문 닫힘 장치)'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나사 하나만 돌리면 해결돼요.
1) 먼저 문을 열고 문 상단 안쪽을 보세요. 팔 모양 링크가 달린 원통형 몸체가 도어클로저입니다. 몸체 끝면(문 경첩 반대쪽 방향)에 십자 또는 일자 조절 나사가 1~2개 있습니다.
2) 나사가 두 개인 경우, 문쪽에 가까운 1번 나사가 '문이 90도에서 15도까지 닫히는 속도', 끝쪽 2번 나사가 '마지막 15도에서 완전히 닫히는 속도(래칭)'를 담당합니다. 쾅 소리가 난다면 보통 2번을 조여 주시면 됩니다.
3)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느려지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빨라집니다. 한 번에 많이 돌리지 마시고 1/8~1/4바퀴씩만 돌린 뒤 문을 여닫아 보며 맞추세요. 두 바퀴 이상 풀면 오일이 새어 나올 수 있으니 절대 많이 풀지 마세요.
4) 조절해도 그대로거나 이미 오일이 새고 있다면(몸체에 기름 자국) 도어클로저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제품값은 2~4만 원대, 설치까지 맡기면 6~8만 원 정도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5) 아파트나 빌라 공용 현관문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요청하시면 무상으로 조정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라면 집주인 부담 사항입니다.
6) 임시방편으로는 문틀 걸림 부분에 두께 있는 방음 완충 패드(문틈 쿠션)를 붙이시면 소리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간단한 작업이니 우선 나사부터 살짝 조여 보세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셨을 텐데 금방 해결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