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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프랭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차 세계대전때 나치 수용소에서 있었던 빅토르 프랭클이라는 인물이 있는데요, 이 분의 생애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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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빅토르 프랭클은 오스트리아의 신경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이며, 로고테라피의 창시자입니다. 그는 1905년 비엔나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신경과 의사로 일하였으나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가 1942년부터 1945년까지 3년간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되어 이를 바탕으로 로고테파리를 창시하였습니다. 로고테라피는 인간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을 중요시하는 심리학 이론으로 인간의 의지와 자유를 강조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빅토르 프랭클은 유태인 정신과 의사였는데, 그의 부모와 형제들중 여동생만 제외하고는 전부 수용소에서 죽거나 가스실로 보내어져 몰살당하게되었고, 본인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처지에 쳐해져 있었습니다.

    작은 감방에 홀로 발가벗겨진 채로 있을때 자신이 뒤에 나치들도 빼앗아 갈수 없는' 인간이 가진 가장 마지막 자유'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각하게 되었고, 나치는 그의 육체와 주변 환경을 통제할수는 있지만 플랭클의 자의식 만은 통제 할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수용소에서의 모든 일들에서 영향을 받고 안 받고의 여부는 자기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것을 알게 된것입니다.

    플랭클은 가장 치욕적인 상황에서 자아의식이라는 천부능력을 사용하여 인간의 본성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인 '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냈고, 그에 따라 행동하므로써 그 지옥과 같은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벗어 날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