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이사 후에 이런 행동이 생겼다면 새로운 집의 소음, 냄새 주변 진동이나 낯선 환경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침대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을 안전한 장소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외출한 동안 들어가 있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는 장소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끌어내기 보다 침대 밑을 안전하게 정리해두고 별도의 편안한 숨숨집을 마련해 주세요. 다만 숨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 식욕 배변 변화, 무기력 등이 동반되면 질병이나 불안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