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5개월아기 감기약 먹은 뒤 계속 설사해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대원케토티펜시럽,코비안에스시럽,튜란트과립,비알에스락산

쌍둥이 남아 8키로, 7키로 인데요.

둘다 콧물 코막힘이 심해서 소아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5일째 약을 먹였는데요, 8키로 아기가 약 먹은 뒤 이틀에 한번 싸던 배변을 1일차,2일차에 하루에 두번정도 봤고 3일차부터는 하루에 5번정도 싸더니 그 이후부터는 10번도 넘게 싸고있어요..3일차부터 노란설사가 심해진것 같아 병원에다시 갔더니 지사제 추가 처방해줬는데 더 심하게 싸고 있어서 약을 다 끈어버렸습니다.

배변을 하도많이 싸다보니 엉덩이 사이가 시뻘게지고 쓰라린지 악을 쓰고 계속 울고 있는데요.

의사는 장염이 온 것 같다고 하지만 약 부작용 같아서요.

약 처방 받은것 중 설사를 유발하는 약이 있는지 궁굼합니다.

대원케토티펜시럽 2.5ml

-3일전에는 2ml 로 처방

코비안에스시럽 2.5ml

- 3일전에 2ml 로 처방

그 외 튜란트과립, 비알에스락산,레보드롭정

3일 이후 다시 병원갔을때는 대원케토티펜시럽을 코미시럽으로 바꿔줬고 기침약 빼고 하이드라섹산(지사제) 아침 저녁으로 먹이라고 했는데 설사 횟수가 더 늘어났어요.

7키로 아가도 심하진 않지만 이틀에 한번 보던 배변을 약 먹은 뒤 하루에 2~3 회 정도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열은 없었고 잘놀고 잘먹어요.엉덩이 주변만 너무 시뻘개져서 다시 설사하거나 엉덩이에 물이 닿으면 너무 아파해요.

연고는 어떤걸 발라줘야 할지몰라 비판텐이랑, 닥터로반연고 번갈아가며 발라주고 있는데 계속 배변을 보니 연고를 발라도 계속 씻겨내려가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은 특정 약물 부작용보다는 급성 장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루 10회 이상 수양성 황색 설사로 진행되고 지사제에도 반응이 없는 경과는 영유아에서 흔한 바이러스성 장염과 유사합니다. 처방된 대원케토티펜시럽, 코비안에스시럽, 레보드롭정, 튜란트과립 등은 설사를 흔하게 유발하는 약은 아니며, 비알에스락산은 오히려 장내 환경을 보조하는 역할이므로 약 자체가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약 복용 시점과 장염 발생이 겹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현재 열이 없고 잘 먹고 잘 노는 상태라면 중증 상태 가능성은 낮지만,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는 탈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유나 분유는 중단하지 말고 유지하면서, 필요 시 경구 수분보충액을 소량씩 자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사제는 증상 완화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질환 자체를 멈추는 치료는 아닙니다.

    엉덩이 피부염은 반복되는 설사로 악화된 상태로 보이며, 단순 보습보다 피부 보호막 형성이 중요합니다. 산화아연 성분 연고를 두껍게 도포하여 대변과 피부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며, 배변 후에는 물티슈 대신 미지근한 물로 씻고 문지르지 말고 건조시킨 뒤 즉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추가적인 처방 연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변량 감소, 입 마름, 눈물 감소 등의 탈수 소견이 나타나거나 혈변, 구토,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즉시 재진이 필요하며, 설사가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도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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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기 감기약에 든 항생제나 시럽 성분은 아직 소화 기관이 미숙한 아기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일시적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변의 횟수가 평소보다 너무 많아지거나 아기가 유독 기운이 없다면 처방받은 병원에 상담하여 약 구성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귀를 평소보다 자주 갈아주어 엉덩이 발진을 예방하고, 탈수가 오지 않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며 아기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