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두근거림 숨쉬기 불편한 증상

2021. 08. 16. 17:46

처음 증상의 시작은 한달전쯤입니다.

더위에 출근하고나서 계속 심장두근거림이 멈추지않았던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원래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여서 조금만 뛰어도 호흡이 거칠어지고

무리하면 어지럼증이 생기기는 했으나 이렇게 오랜시간 두근거림은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그 당시는 덥고 급하게 출근하느라 더위먹은가 싶었고

어지러움도 있다가 몇시간후 좋아지고 다음날부터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가끔 가만히 있어도 심장두근거림증상을 겪었어요.

의식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빈도수가 많아지고

얼마전부터는 심장두근 거림 숨쉬기 불편함, 그리고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증상은 뭔가 먹고 나서 더 심해지는듯 했습니다. (기분탓일수도 있음)

그래서 체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의심되는 질환과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을 경우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나이는 38세 여자고 159/ 46으로 저체중인 편입니다. (기립성 절혈압이 있고

정상에 가까운 저협압입니다. 보통 90/70, 낮게 나오는경우는 80/60)


총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계항진은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져 불쾌한 기분이 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계항진은 운동 후나 힘든 일을 한 후에 나타나는 느낌과는 달리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가슴 부위의 통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원인

심계항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내과적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부정맥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맥박은 1분당 60~100회로 뜁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뛴다면 부정맥에 의한 심계항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빈맥(맥박이 빨리 뜀)은 흥분,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다른 신체의 손상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심장 기형, 선천성 심장병, 심부전 등 심장 질환에 의해 생긴 부정맥을 방치하면 흉통과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기질적인 질환이 없더라도 심장의 전기적인 이상으로 인하여 많은 종류의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전문의에 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몸의 모든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갱년기 증상 역시 심계항진을 유발합니다.

 내과적인 문제를 찾을 수 없다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심계항진은 모든 심장 질환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경보이기 때문에, 결코 간단히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증상

심계항진의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오심, 어지러움, 호흡 곤란과 흉통이 오기도 합니다. 가끔 심한 부정맥으로 인하여 혈압 저하, 의식 저하 등의 쇼크 증상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즉각적인 제세동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

심계항진 환자에게는 먼저 부정맥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심전도 검사,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 심초음파, 경식도 심초음파, 전기생리적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필요시 심리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심계항진의 원인이 심리적인 원인이나 일시적인 흥분 등이라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원인이 소실되면 증상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기질적 심장 질환이나 전기적인 이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정맥은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밀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부정맥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방식을 건강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그 외에 환자가 스스로 부정맥이 유발되는 상황(카페인, 술 섭취, 스트레스)을 알고 그러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2021. 08.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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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이 이유없이 두근거리고 한다면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흔히 맥박이 불규칙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으로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맥뿐 아니라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부정맥은 임상적으로 안정 시 정상보다 빠른 맥박을 나타내는 빈맥과 느린 맥박을 나타내는 서맥으로 나누고, 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 심방이나 방실 접합 부위에서 발생하는 상심실성빈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구체적인 종류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집니다.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혈압관리를 해주면 도움이 됨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부정맥의 치료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부정맥의 치료방법에는 항부정맥제, 인공심박조율기, 전기적 심율동전환, 도자절제술 그리고 외과적 수술요법의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항부정맥제

    -항부정맥제는 부정맥의 발생을 막는 역할을 하는 약물이며 작용기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인공심박조율기, 제세동기, 재동기화 기기

    -심장의 내부에 규칙적인 전기리듬을 발생시키는 인공심박조율기(Pacemaker)나, 불규칙한 전기리듬을 없애고 정상 맥박으로 돌려주는 제세동기 (defibrillator)를 삽입하여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전기적 심율동전환

    -심장부위의 체표면에 위치한 전극판을 통해 직류전기충격을 줌으로써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전극도자절제술

    -혈관 속으로 가는 도관을 삽입하여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심장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기충격이나 고주파를 방출하여 조직을 절단하거나 파괴함으로써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이 방법은 항부정맥제, 인공심박조율기, 도자절제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거나 약물치료를 잘 견디지 못하는 청소년 환자들에서 주로 시행되는 방법으로 수술을 통해 외과적으로 부정맥의 원인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021. 08.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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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심계항진(palpitation)이라고 합니다.

      불규칙하게 뛸 수도 있고, 규칙적으로 뛰나 빠르게 뛰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정맥을 의심 해 보아야 하며, 그 외 심리적 요인이나 기저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 부정맥으로 심방빈맥, 심방조동이나 세동, 발작성 상심실성빈맥, 심실빈맥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긴장한 상태라거나 신체적으로 컨디션이 매우 나쁜 경우에도 발생 할 수 있구요.

      부정맥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문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돌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므로 진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단을 위해 24시간 심전도를 반복적으로 시행 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도 시행 해 보아야 하고요

      걱정이 되시고 진단을 해야 한다면

      검사가 가능한 2차 혹은 3차병원 심장내과로 내원 하시기 바랍니다.

      2021. 08.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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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과호흡 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상심실성 빈맥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보시고 심전도, 24시간 홀터 검사 등의 검사를 받으시고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8. 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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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계항진은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져 불쾌한 기분이 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계항진은 운동 후나 힘든 일을 한 후에 나타나는 느낌과는 달리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가슴 부위의 통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심계항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내과적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부정맥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맥박은 1분당 60~100회로 뜁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뛴다면 부정맥에 의한 심계항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빈맥(맥박이 빨리 뜀)은 흥분,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다른 신체의 손상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심장 기형, 선천성 심장병, 심부전 등 심장 질환에 의해 생긴 부정맥을 방치하면 흉통과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기질적인 질환이 없더라도 심장의 전기적인 이상으로 인하여 많은 종류의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전문의에 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몸의 모든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갱년기 증상 역시 심계항진을 유발합니다.

           

          내과적인 문제를 찾을 수 없다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심계항진은 모든 심장 질환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경보이기 때문에, 결코 간단히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심계항진의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오심, 어지러움, 호흡 곤란과 흉통이 오기도 합니다. 가끔 심한 부정맥으로 인하여 혈압 저하, 의식 저하 등의 쇼크 증상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즉각적인 제세동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계항진의 원인이 심리적인 원인이나 일시적인 흥분 등이라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원인이 소실되면 증상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기질적 심장 질환이나 전기적인 이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정맥은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밀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정맥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방식을 건강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그 외에 환자가 스스로 부정맥이 유발되는 상황(카페인, 술 섭취, 스트레스)을 알고 그러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8.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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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정맥이 의심됩니다.

            부정맥은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 전기 발생이 필요한데 심장 내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전달체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의 변화나 기능 부전에 의해서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증상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급사할 수도 있습니다

            1. 두근거림

            2. 맥이 빠짐

            3.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4. 가슴통증, 흉부 불쾌감

            5. 호흡곤란

            6. 급사

            치료

            -대부분 원인 질환을 파악하고 현재의 증상을 진단한 다음에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커피, 흡연, 술, 약물 등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금하는 것이 좋고 대부분은 항부정맥제, 인공심박조율기, 전기적 심율동전환, 도자절제술 등의 외과적 수술법으로 치료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8.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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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두근거림이 숨쉬기힘든 증세가 같이 나오면 진료를 꼭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심장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중소 병원에도 심장 내과 많이 있습니다 아마 신초음파 나 심전도 등을 할 것 같습니다

              2021. 08. 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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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관련 증상은 왠만하면 대학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가슴이 한번씩 두근두근 거리는 부정맥 증상은 병원을 갔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도 의사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벤트 발생했을 때 바로 최대한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를 찍어 두는게 중요합니다. 부정맥을 진단할 때는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당시 심전도가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고 그냥 대학병원에 간다면, 24시간 홀터라고, 24시간동안 몸에 심전도를 체크하는 장비를 달고 생활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까다롭고 불편하죠, 또 24시간 안에 증상이 안 나타난다면 검사는 했는데 결과는 얻을게 없는 답답한 경우도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꼭! 다음번 증상이 생길시,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가셔서 심전도를 찍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1. 08.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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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슴 두근거림이 있어서 많이 걱정되실 듯 합니다. 여름철에는 탈수가 되는 것으로도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일단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하고 기본적인 혈액 검사 정도 해보면 될 듯 합니다. 평소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면 아마 탈수로 인해 혈압이 더 떨어지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맥박수가 빨라져서 나타나는 증상일 거라 예상은 됩니다. 꼭 가셔서 검사로 다른 이상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1. 08. 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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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요인들

                     직장내 스트레스

                     연인간 스트레스

                     가족간 스트레스

                     특정 상황이나 물체에 대한 트라우마 (예를들어, 어렸을때 개에 물린 경험이 있을때, 개를 볼때마다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

                     강박증, 우울증에 대한 합병증

                     호르몬 분비의 장애


                    공황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드시게 되며, 공포, 긴장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심할때는 죽을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현기증과 함께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몸의 떨림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흉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황장애는 곧바로 치료되지 않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세로토닌 조절제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같은 항우울제를 이용해 치료를 합니다.

                    (또한, MAOI나 TCA계열을 쓰기도 합니다.)

                    호흡법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치료 (대표적으로 범람법, 공황이 오는 상황을 일부러 자꾸 경험하게 만들어서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등의 방법도 사용됩니다.

                    2021. 08. 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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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 심리적스트레스

                      (대인관계의 갈등, 이별, 직장에서의 문제 등등)

                      - 호르몬 등의 이상


                      공황장애의 증상

                      - 공포심이 밀려움-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

                      - 심장이 빨리 뜀

                      - 가슴이 답답

                      - 가슴통증

                      - 호흡곤란



                      공황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 항우울제 사용

                      - 항불안제 사용

                      - 재발방지 위해 약물치료를 8-12개월 가량 유지해야하고, 약물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확률이 낮아집니다.

                      2. 재활훈련

                      공황장애를 야기 시키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아내어 교정시키는 것입니다.

                      2021. 08. 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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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가 오는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질병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뇌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있는경우에 뇌구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공황이 올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장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등이 있을 때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일종의 불안장애로서,

                        특정상황(또는 비특이적 상황)에서 질식의 느낌을 느끼게 되며, 숨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느낌과 함께 가슴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복통, 설사,현기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다음의 방법들로 이루어집니다.

                        1. 교정치료

                        공황을 일으키는 상황들이 위협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반복해서 교정시켜 인지하게 유도합니다.

                        2. 호흡법

                        호흡이힘들어질때마다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더 이상의 과호흡등을 막게 되어 양성되먹임을 끊어주는 치료입니다.

                        3. 약물요법

                        삼환계 항우울제(TCA),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S, MAOI)등의 항우울제를 처방.

                        벤조디아제핀 등의 항불안제를 처방

                        4. 노출요법

                        과거에 공황장애를 유발시켰던 상황을 환자에게 계속해서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노출을 충분히 하여 환자가 같은 상황에 노출되었을때도 공황발작을 하지 않도록 하게 됩니다.

                        2021. 08. 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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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2021. 08. 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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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흔한 증상입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정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2021. 08. 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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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 주신 내용 처럼 간혹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을 심계항진 (palpitation)이라고 합니다.
                              긴장된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주어지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와 관계 없이 습관적으로 빈번히 나타난다면 부정맥 등의 질환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근처 내과에 내원하셔서 심전도 검사 등 포함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8. 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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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살아가다 겪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누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뇌질환등의 질병적인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죽을것같은 공포

                                (예를들어 비행기를 타거나 차에 있을 때 사고가 나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나타나기도합니다.)

                                -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가슴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보통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 (삼환계항우울제, 세로토닌 조절제, 등)과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사용합니다.

                                인지행동치료라는 것은,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를 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공포를 느낄 상황이 아님에도 그러한 공포상황이라고 잘못 인지한 경우를 교정시켜 공포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과정입니다.

                                2021. 08.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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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신피로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네요.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부신 호르몬이 있는데요.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데도 작용을 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이 호르몬이 고갈되고 혈당과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아요.

                                  그래서 기립성 저혈압이 잘 생기고,

                                  저혈당이 잘 오게 됩니다.

                                  저혈당이 오면 혈당 유지를 위해 부신 호르몬을 대신해 교감신경이 작동하는데,

                                  이 때 호흡이 빨라지고 가슴이 빨리 뛰게 됩니다. 일종의 긴장상태처럼 되요.

                                  길어도 5분 내외로 지속됩니다.

                                  부신 피로를 잘 치료하는 기능의학 전문 병원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2021. 08.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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