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이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ㅜㅜ
중3여자고요. 초등학생때는 관심없었는데 갑자기 성욕이 생겼어요. 근데 성욕이 너무 심해요. 문제인건 어린얘들이나 동성, 이성한테 성적욕구를 품는다는 거예요... 어린얘들이랑 관계 갖는 상상하고요. 학교 여학생들 지나가면 걔네들 좀 가학적으로 관계 갖는 상상해요. 심지어 트위터나 라인을 통해(생각하는 그거 맞음) 이것저것도 해봤어요. 지금은 안해요. 문제인거 알아서 안 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남자한테는 가학적으로 괴롭힘당하는 상상하면서 흥분하고 진짜 성욕에 미쳤을땐 하루에 자기위로 4번했어요. 갑자기 가만히 있는데 야한 생각도 들고요. 찐친한테 말해봤는데 제가 나중에 감빵 갈거 같데요. 심지어 중2때 여자얘 교복치마 들추려고 한적 있었어요. 앞에 있으니까 밑으로 갑자기 손이 가더라고요. 근데 다행히 직전에 참았어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급기야 최근엔 자는 남동생한테 몰래 손대기 시작해요.(성기를 만진다던가...) 성욕 좀 억제 할 방법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고 혹시 이거 전문가와 치료,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가요? 도와주세요. 저 감빵 가기 싫어요.
이거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일단 한번 병원에 가보시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그거 많이하면 뼈 삭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언급한 내용으로 보니 약간 양성애자나 성도착증 증상으로 보입니다. 남성과 여성에게 동시에 성욕을 느끼며 너무 충동적이라는 점이 더욱 위험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심리치료나 정신과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심리치료 센터를 한번 찾아 보세요. 무료 상담 코너도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심각해보이는 내용이네요
그정도면 성추행이시고 잘못하면 성폭행이 되실 수 있어요
일단 글쓰면서 용기 내신거네요
쉬운일이 아니었을 텐데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준 거 자체가 이미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는것이고 정맑 ㅗ치고 싶어한다는 거에요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할 것 같아요
단순히 사춘기니까 그래 이런걸 넘어서 충동 조절이 안되는 위험한 수준까지 간거에요
그래도 바꾸고 싶어한다는게 큰 희망이에요
학교상담실이 조금 그러면 1388 청소년 상담센터에 전화하세요
그리고 동생이랑 거리두는것도 좋고요
성적인 생각이 들때 대체 행동 정해놓는게 좋고요
자기비난 하지마세요
질문자님은 쓰레기가 아니에요
지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에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우는게 아니라 용기에요
스스로 억제는 하고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지금 질문을 읽어보니 하루 빨리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같은 질문을 작성해서 토픽을 중학교 생활이 아닌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에 질문하면 전문가들이 잘 알려줍니다.
억제할 방법은 없을것 같습니다. 해소가 필요할 뿐, 그런데 나이가 너무 어립니다.
스스로 해결하는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욕구가 강할 시기가 있는데 좀 빨리오신것 같아요.
뭐 괜찮습니다 고민 많을 나이고 생각 많다 보면 스트레스 풀어야 하는데 아직 풀 곳을 못 찾았을 뿐입니다 저도 뭐 초5 때 친누나한테 더 심한 경험 있는데 지금도 잘 지냅니다 저도 뭐 성욕 심할 때는 하루에 혼자 4번도 하고 지금은 해어졌지만 서로 성향이 맞아서 여자친구랑 하루에 8번도 하고 그랬어요 서로 성향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데 중요한 게 사귈 때랑 플레이할 때는 구분할 줄 아는 사람 만나시는 게 중요해요 플레이할 때 지배적인 성향이 일상에도 강하게 나타나면 본인이 많이 힘드실 거예요 피임에 대한 이해도랑 책임감 높은 사람 만나는것도 중요합니다. 자연스러운 거니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시행착오 겪어가며 해도 되는 것 안 되는 것 행동 밸런스 맞추는 게 사람 인생 아닐까요? 그 시기를 보내는 과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상황이 심각해보입니다. 이성이나 동성 모두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는것도 그렇고 동생의 성기를 만지는것도 그렇고..심리상담센터에 한번 가보세요
얘가 아니라 애입니다.
스스로를 책망하지 마세요.
성적인 것이 나쁘다 하면 안된다는 마음이 무의식중에 있고 그걸 풀지 못해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는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기 어려우면 차라리 온라인으로 익명의 사람과 그런 얘길 터 놓고 하는건 어떨까요?
글이 올라온지 좀 됐는데 지금도 그러신지요?
이상하지 않고, 누구나 그럴 수 있고, 그럴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 마음속은 모르는 겁니다. 누구나 남에게 말 할수 없는 비밀이 있어요.
글로만 판단하면
소아성도착증과 양성애적인
모습이 보이네요.
충동성도 강해 보이고요.
원래 그 나이대가 성욕이 왕성한
시기이지만 가장 큰 문제가
충동성조절이 잘 되고 있지 않는다는것으로
보이네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심리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문자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질문자님 나이에 충동이 강한 것은 정상적이지만 조절 능력이 많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발견하셨을 때 치료를 하셔야 될 텐데요. 지금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주변에 정신건강의학과나 아니면 청소년 상담센터 같은 곳에 방문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아니면 부모님을 믿을 수 있으시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셔도 되는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한참 성에 대한 관심, 호기심은 가질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 해소는 타인에게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본인이 직접 성욕구를 해소 해야 하는데요.
본인의 자위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 자위 역시도 심각한 수준으로 빠져 들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성욕을 억제하기 힘들다면 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