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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고양이215
무뚝뚝고양이21524.04.13

원자재 가격 급등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원자재 가격 급등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보통 규모가 어느정도 생기면 원자재 가격 숏 포지션으로 가격상승 헷지를 하지 않나요?

원자재 값 상승 위험은 헷지하고, 원자재 상승이란 명목아래 가격인상이 되니

기업입장에서는 호재 같은데 왜 뉴스 에서는

원자재 값 상승이 위험신호로 해석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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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규모, 헤징 전략, 제품 특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1. 헤징의 한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비해 선물/옵션 계약을 맺지만, 이는 단기적인 위험회피 수단일 뿐입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가격 상승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 비용 전가의 어려움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수요 감소, 경쟁사 대응, 규제 등의 제약이 있어 쉽지 않습니다. 비용 전가에 시차가 발생하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합니다.

    3. 운영 자금 부담 증가

    생산 원가가 올라가면 운영 자금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4. 소비심리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품 가격 인상을 초래하여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5. 대체재 경쟁력 약화

    원자재 가격 상승 시 대체재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헤징 전략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은 생산비용 증가, 수요 감소, 경쟁력 약화 등의 이유로 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가격 급등은 기업의 원가를 높에 고용 투자도 줄이고, 생산성도 약화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쟁력이 높은 기업만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헷징을 하지 못한 기업들에 있어 생산비용 증가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규모가 큼 기업이면 원자재 파생상품 헷지가 더 위험할수도 있는 문제라 원자재 가격상승이 기업에 호재일수는 없을거 같네여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크게 치솟게 되는 경우에는 기업 입장에서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으로 연결되는데 가격상승 헷지를 한다는 것은 '미리' 해야 하는 것이며 이미 오른 상태에서는 가격의 헷징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가격상승으로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 물건 가격을 인상하여야 하다 보니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에서 원자재 가격이 높다고 한다면

    제품생산비용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서 제품 가격을 올려도

    매출이 떨어지는 등 오히려 어려운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원자재 가격 급등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서 밀가루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일단 제과, 제빵, 라면 등을 만드는 기업들이 가격 상승 압박을 받게 됩니다.

    결국 가격 상승을 하게 되면 그 만큼 소비자가 외면할 가능성이 높기에

    원자재값 상승은 기업 입장에선 악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