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붓는거 같아요 ㅜㅜ 이유가 뭘까요
요즘 휴직후 약 한달간 빈둥빈둥 누워서 보냈습니다.
누워있다가 움직이면 손이 붓는 느낌이 조금 드는데 너무 누워서 있어서 그런건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
너무 누워만 있다보면. 순환장애가. 생길수 있습니다.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세요.
손이 붓는 느낌이 약간 드는 정도라면,,큰 문제는 아닐 것 같네요.
심한경우 심장, 콩팥의 문제등 고려해봐야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양상이 아니라면 조금 지켜봐도 될 것 같습니다. 병적인 문제는 아닐 것 같네요
특별히 다치거나 한것이 아니라면 식습관상 짜게 먹었거나 야식을 먹거나 운동을 안하는것도 일부 영향을 줄수 있기는 합니다. 또는 기저질환이 있다면 신장, 갑상선, 간 기능 문제 일수도 있구요. 특별히 기저질환도 없고 다친것도 아니라면 우선적으로 경과관찰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속되는 양상이면 병원에 내원해보시도록 권유하겠습니다
한 달간 누워 지내셔서 체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가세요. 규칙적인 식사와 수분 섭취로 건강을 관리하고, 휴식과 활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적응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서 있다가 누워 있게 되면 손이나 머리 부위에 피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몸이 부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은 다시 일어서게 되면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휴직 후 한 달 동안 주로 누워서 시간을 보냈다면, 활동 부족으로 인해 손이나 다른 부위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게 된다면 혈액과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체액이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최소 30분 정도의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되겠으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손발의 부종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로 더 심해지는 경우 신장질환, 내분비질환 등을 의심해보아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특정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이 붓는 여러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고 일어난 후 손이 붓는 주된 이유는 체내 수분이 자는 동안 손, 얼굴 등 연한 조직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며,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이 부었을 때는 손가락 관절을 자주 누르거나 꼬집듯이 잡아당기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되며, 손 전체가 부었을 때는 손목 관절과 팔을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 아래 팔 뼈 중앙 부분부터 위아래로 가볍게 쓸어주며 반복하고, 손바닥 가운데 지점을 꾹꾹 눌러도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손이 자주 붓는다면 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종은 림프액 등 액체가 조직 내에 고여 피부 조직이 부푸는 상태로, 크게 신체 일부가 붓는 국소부종과 몸 전체가 붓는 전신 부종으로 나뉩니다. 체질상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폐,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부종이 2~3일 내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신장질환, 간경화, 울혈성심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등의 검사로 해당 질환을 감별합니다.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저염식을 실천하면 증상이 개선되며, 저염식은 소금 섭취량을 나트륨 기준 2g 미만으로 하면 됩니다.
약물 반응에 의해 손이 붓는 경우도 있는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체내 수분과 염분 등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손가락 등이 부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중 티아졸리딘디온 계열도 같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압약 중 칼슘 통로 차단제를 복용하면 동맥혈 확장으로 말초혈관의 물이 혈관 밖으로 이동해 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이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 손목 등을 포함한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백혈구가 관절로 모이고 관절액이 증가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손마디 양쪽이 6주 이상 부어있거나 아침에 6주 이상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거나 관절 세 곳 이상의 부종이 6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스테로이드항염제, 염증물질 차단 약제 등으로 치료됩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있는 경우, 손가락 관절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손가락 과도한 사용, 당뇨병, 통풍, 신장질환 등이 발병 원인입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조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힘줄이 더 심하게 손상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국소 마취제 주사 치료, 물리 치료 등으로 치료됩니다. 증상이 심해 손가락이 구부려지거나 펴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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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시간이 긴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손이 붓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 확인을 위해 내과진료를 받고 신체 이상여부를 확인해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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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주로 누워서 지내셨다고 하니, 혈액 순환 문제나 체액 저류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누워 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이 붓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짠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함으로써 체액 저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더 심해진다면, 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