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라는데 덥네요.... 언제쯤 시원해질까요?

처서라는데 여전히 덥네요....

그죠?

저만 더운거 아니죠?

언제쯤 시원해질까요?

선선한 날씨가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그러려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운 건 사실 매년 반복되는 일입니다. 절기는 옛날 중국 화북 지방 기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데다, 우리나라는 9월 초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지 않고 버티는 해가 많아서 체감상 처서는 "더위 끝"이 아니라 "더위 꺾이기 시작하는 지점" 정도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실제로 통계로 보면 8월 말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흔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건 대체로 9월 초중순, 낮까지 확실히 시원해지는 건 9월 중하순 이후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은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지금부터 확실히 달라지는 게 하나 있는데, 습도와 일교차입니다. 한여름의 끈적한 더위와 달리 이 시기 더위는 건조한 편이라 그늘에 들어가면 훨씬 견딜 만하고, 밤 기온이 먼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창문 열어두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해요.

    당분간은 낮에는 여름옷, 아침저녁으로 얇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가장 실용적입니다. 에어컨도 이맘때는 제습 모드로 두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훨씬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시면 됩니다.

  •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날씨가 많이 덥네요. 아침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땀을 엄청 많이 흘렸습니다. 들어 오자 마자 샤워를 하고 에어컨을 켜니까 조금 나아 졌습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아마도 9월 까지는 덥지 않을까 싶네요. 8월과 9월이 지나고 9월 말부터 서서히 시원해 질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 더웠던것 같아요. 일부 지역에서는 42도가 넘었고 야구 경기도 폭염으로 중단이 되기 까지 했으니 정말로 많이 더운 한해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조금 기온이 내려 가긴 했어도 한낮에는 많이 덥더라구요. 외출하실때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해복한 하루 보내세요.

  • 원래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더위가 사라질 시기인데 변수가 많아진거같아요.

    못해도 9월초부터 더위가 사그라지길 바랍니다...

  • 갈수록 날씨의 변화가 크기는하네요

    이전의 여름이랑 앞으로의 여름을 비슷하게 보기가 힘들 것 같아요. 구월 초반까진 더울 것 같긴하네요.

  • 네. 어제가 처서였습니다.처서매직이라고 해서 처서가 되면 더위가 한풀 꺽여야되는데 오히려 폭염이 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10월은 되어야 날씨가 시원해질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추럴한꿀벌입니다.

    맞아요, 요즘 처서가 지나도 너무 덥네요.

    9월 초순은 지나야 좀 선선해진대요~

    조금만 더 힘내서 견뎌봐요.

    건강 관리 잘 하세요.

    부족하지만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부터 25도에 낮 최고 기온이 32도 33도 수준이라 처서매직도 이제는 없는 거 같은데 작년도 재작년도 모두 9월 중순까지는 엄청 더웠습니다. 그렇기에 올 여름도 9월 중순까지는 더위가 이어질 거 같습니다. 

  • 맞아요, 진짜 처서인데도 아직도 덥죠 ㅠㅠ

    저만 더운 거 절대 아니에요. 올해는 ‘처서 매직’이 제대로 안 먹히는 분위기예요.

    기상청 예보 보니까 당분간은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30도 안팎으로 유지되고, 특히 이번 주 중반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다만 8월 28~30일쯤 비가 좀 많이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확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 같아요. 그때는 낮에도 24~28도 정도로 선선해질 수 있어요.

    그 이후로는 다시 살짝 오르긴 하지만, 9월 초부터는 전반적으로 조금씩 내려가는 추세예요.

    진짜로 아침저녁 선선하고, 낮에도 “아 이제 가을이네” 싶은 날씨가 오려면 백로(9월 7일) 전후~중순쯤 돼야 할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참아보죠… 선선한 바람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