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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피부 속에서 못 나오고 곪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다리나 허벅지에 털이 피부 속에 박혀 곪습니다. 그래서 핀셋으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왜 피부 속에서 털이 나오지 못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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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털이 피부 속에서 자라면서 외부로 나오지 못하고 곪는 현상을 ‘인그로운 헤어’ 또는 ‘모낭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털을 제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털이 피부 표면을 뚫고 나오지 못하고 피부 속에서 자라면서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붉은 종기나 혹 같은 것이 나타나며 고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은 주로 털을 면도할 때 모근이 자라는 방향과 반대로 절단되거나, 털이 곱슬일 경우 더 쉽게 안으로 말리면서 피부 표면을 뚫고 자라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기며 통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털이 자라는 방향을 따라 면도하거나, 또는 레이저 제모와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