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장내시경에서 폐포증대장균이 나왔다는데~~
안녕하세요~
폐포증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데
검출되었으면 폐포증질환인건지요?
그리고 폐포증질환이 무엇인가요?
치료나 예후는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포증 대장균이라는 용어는 흔히 사용되지 않으며, 아마도 대장내시경 검사 중 대장균이 발견되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균은 사람의 장 내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세균으로, 모든 경우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특정 병원성 대장균의 경우 감염이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포증이라는 용어 자체는 대장균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폐포증 질환이란 폐포, 즉 폐의 작은 공기 주머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폐와 관련된 질환 및 증상입니다. 이런 염증은 대장균이 아닌 다른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균 자체가 문제가 되는 상황은 대체로 면역 체계가 약화된 경우, 장기 이식 환자 등 특정한 상태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분께서 발견된 대장균이 특별히 어떤 균인지를 정확히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균 감염에 대한 치료는 보통 항생제로 이루어지며, 감염의 심각도나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후는 일반적으로 좋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균주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말씀하신 "폐포증 대장균"은 실제로는 "폐포증"이 아닌 병원성 대장균(Enteroaggregative E. coli, EAEC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대장균과 달리 장염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균으로,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장 질환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증상 유무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감염은 대부분 경증이고, 수분 섭취와 식이조절만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반복되면 감염내과나 소화기내과 추가 진료가 권장됩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병원에 문의해 정확한 균명과 필요 조치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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