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맛나는 원두커피 섭취시 암에 걸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커피 원두맛 중에 탄맛나는 다크로스팅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커피의 탄맛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생길수 있나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커피 원두에서 나타나는 탄맛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탄맛 자체가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 원두에서 나타나는 탄맛은 카페인, 클로로겐산, 니코틴산 등의 화합물이 융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커피의 향과 맛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대량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적절한 양에서는 건강에 이롭고 많은 연구에서 건강 상태와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를 끓여 내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은 동물실험에서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크릴아마이드는 일반적인 커피 보관 및 추출 과정에서 나오는 양이 매우 적으며,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과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로 인해 아크릴아마이드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커피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고, 탄맛이 있는 커피를 마셔도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 불면증, 불안, 심장 및 소화기계 질환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한때 탄맛이 날 정도로 많이 아주 볶은 커피원두에 발암물질인 아크릴마이드가 발생한다는 논란이 있었느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검토 후 큰 위험은 없다라고 결론짓긴 했습니다.
커피를 볶는 것을 잘 아시겠지만 로스팅이라고 하는데,
보통 살짝 볶는 라이트 로스팅은 신맛이 강한 편이고
많이 볶는 다크로스팅은 탄맛과 쓴맛이 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다크 로스팅이 많더라구요.
사실 다크 로스팅을 하게 되면,
커피의 항암물질,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클로로겐 산이
열분해되면서 페니린단으로 바뀌는데 페니린단에 거친 쓴맛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사실 라이트 로스팅 커피는 식어도 그리 불편한 맛이 나지 않는데,
다크 로스팅은 식은 경우 약간 담배재맛 같은 겻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커피 원두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화학적으로 페니린단과 당성분이 고열로 카라멜화 되었을때의 맛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다크 로스팅의 맛에 더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면서 묵직한 바디감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 같아요.
탄맛이 나도록 많이 볶은 커피가 무조건 암을 발병시킨다고까지는 말하기 힘들지만,
건강을 좀 더 생각한다면 이왕이면 많이 볶은 쪽보다는 가볍게 볶은 라이트 로스팅 커피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는 사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항암물질,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클로로겐 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암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역시 언급한대로 너무 많이 볶으면 그 암의 위험을 낮춰주는 성분이 열분해되어 버려 좋을 것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른한도끼입니다.큰 영향이 없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고 갠적상식으로 말씀드리는것이고요.살짝 볶는 로스팅은 신맛이 강한 편으로 알고있고 많이 볶는 다크로스팅은 탄맛과 쓴맛이 강한거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