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도 성숙하고 용기있는 시민들이 있었고
또, 명분없는 계엄 선포였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상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계엄 선포 후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지 못한 점, 그리고 계엄군 병사 개개인이 (비록 명령에 움직이는 군대 조직에 있지만) ’80년대와 다르게 성숙한 의식수준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여 최소한의 행동을 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번 특수부대로 구성된 계엄군의 우와좌왕해 보이는 모습으로 보면서 우리 군대 수준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건 절대 아닐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병사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올바른 판단에서 오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번 계엄령으로 큰 무력충돌 없이 종료가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근데, 윤석열은 언제쯤 내려올까요?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
혹시, 윤통이 서울의 봄을 보고 “용산의 봄”을 꿈꾸고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