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은 극도로 높은 온도와 방사능을 내뿜는 광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천체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직접적으로 태양에 가까이 갈 경우 즉시 사망할 것입니다.
실제로 인간의 체온은 약 37도 정도이지만,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500도 정도입니다. 또한, 태양은 강력한 방사선을 내뿜으며, 이러한 방사선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사람이 죽지 않는 선에서 태양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NASA는 태양권을 조사하기 위해 '파커 탐사선(Parker Solar Probe)'이라는 우주 탐사선을 보냈으며, 이 탐사선은 태양과의 근접 거리를 최대 6,2백만 km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근접 거리에서도 태양의 강력한 방사선에 노출되어 탐사선은 열과 방사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방호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태양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는 보다 가까운 거리는 절대로 안전하지 않으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