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가치가 아무리 떨어져도 시가총액은 삼성보다 높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왜 그런 건가요?
제목대로 애플의 여론이 좋지 않아져서 주식의 가치가 아무리 하락하여도 삼성보다 시가총액?이 높아서 삼성의 주식을 사는 것보다 애플의 주식을 사는 것이 낫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애플의 가치가 아무리 떨어져도 시가총액이 삼성보다는 높을것이라는 말은 꽤 가능성 높은 말이기는 합니다. 왜냐면 미국 주식시장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커서 비슷한 기업이라도 미국에서 상장하면 훨씬 시가총액이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과거에 엄청난 기업도 지금 몰락한 기업이 많이있습니다. 애플이 미래에도 이렇게 큰 기업이라는 보장은 전혀 못합니다. 충분히 삼성전자가 더 커질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이 애플이 큰것과 애플주식을 사야되는 것은 아예 다른 얘기입니다.
시가총액이 애플이 계속 더 크더라도 주식을 사고파는것은 수익률이 더 높은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시가총액이 크다고 수익률이 큰것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저평가를 받고 있고 미국 시장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어느정도의 고평가를
받고 가격하방이 있기에 이에 따라서 투자를 할 때에 차라리 애플이 삼성보다 낫다 이런 말이 나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애플의 가치가 떨어져도 삼성보다 높을 것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애플은 2021년 이전부터 애플에 시총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고
그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애플의 가치가 어느 정도 떨어진다 하더라도 삼성보단 높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