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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3.04.19

채권의 듀레이션이라는 건 무슨말인가요?

VaR부분가치 평가 중 채권가격의 1차 미분치는 듀레이션이고 옵션가격의 1차 미분치는 델타라고 하는데, 채권의 듀레이션이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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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듀레이션이라는 것은 채권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게 되는 평균회수기간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 듀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는 채권의 만기, 액면이자율, 그리고 시장 이자율에 따른 '실질이자율'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통 채권의 만기가와 듀레이션은 비례하며, 역면이자율과 듀레이션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보통 이 듀레이션은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길어지고, 채권의 명목금리가 높을수록 듀레이션은 짧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채권 가격 1만원, 채권만기 3년, 표면금리 8%, 시장금리는 10%, 이자는 연1회지급을 한다면 듀레이션은 다음과 같이 구하게됩니다.

    1.1년차 미래가치 800원, 현재가치 800원 / (1+0.1) = 727원

    2. 2년차 미래가치 800원, 현재가치 800원/(1+0.1)2승 = 661원

    3.3년차 미래가치 10,800원, 현재가치 10,800원 /(1+0.1)3승 = 8,114원

    듀레이션= (727원+661원×2+8,114원×3) / (727원+661원+8,114원) = 2.78년

    위와 같이 듀레이션을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 계산식을 1차 미분하면 그 채권의 듀레이션을 구할수가 있는데요.

    듀레이션의 의미를 가장 간단하게 표현하면 채권에 투자했던 투자 원금을 회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A채권을 제가 10,000원짜리 채권에 투자를 했다고(즉, A채권을 샀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채권의 액면 이자율(쿠폰)은 연 5%,고 만기는 5년이라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투자한 금액은 총 10,000원이죠. 이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요?

    만기 5년 후에는 다시 원금 을 회수 하겠지만, 그 사이 매년 5%의 이자를 받았을거에요.

    즉 1년에 500원씩을 이미 회수하고 있을겁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투자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린 시간은 만기보다 먼저 도래하겠죠.

    즉 듀레이션은 만기보다 짧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자세한 계산식까지는 생략하고,

    이렇게 시간의 흐름과 원금, 이자의 가치를 총체적으로 합산하여 값을 낸

    투자원금 회수 기간이 듀레이션입니다. ^^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듀레이션이란 만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듀레이션이 3년이라는 것은

    해당 채권의 만기가 3년이라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듀레이션은 채권으로부터 발생되는 현금흐름의 평균만기를 의미합니다. 즉,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 걸리는 시간을 뜻합니다.

    듀레이션은 금리 리스크, 즉 금리 변화에 대한 채권 또는 채권 포트폴리오의 민감도를 측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채권의 실효만기를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이란 채권의 자금이 회수되는 평균만기를 의미합니다. 듀레이션이 길면 금리상승시 고정소득(이자 등)이 발생하는 대출이나 채권 등의 금융상품 가치가 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