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의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여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의 차이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채권형 펀드는 주식을 편입하지 않고 채권만 100% 편입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주식형 펀드는 주식을 반드시 100% 편입하지 않고 어느정도는 채권이나 다른 펀드(재간접형)를 편입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채권형 펀드는 일단 채권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이에 비해 주식형 펀드는 주식에 60%를 투자하여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와 같은 경우 채권의 비중이 60% 이상인 펀드를 말하며 주식형 펀드와 같은 경우 주식의 비중이 60% 이상인 펀드이니 참고하세요.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는 리스크 및 기대수익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의 경우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고 리스크가 낮은 편입니다. 주식형 펀드는 주식의 비중이 높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그만큼 리스크 또한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쉽게 채권형은 저수익 저리스크, 주식형은 고수익, 고리스크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권형펀드는 전체비율에서 채권에 투자 하는 비율이 많고 주식형펀드는 주식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주식펀드에 왜 채권형과 주식형이 있나를 알려면 채권에서의 수익구조와 주식을 비교 해 봐야 하는데 주식은 올라가면 수익이 나고 주식이 내려가면 손실이 나지요.. 폭락하면 반토막도 나고 만약에 부도라도 나서 상장페지 되면 휴지가 되지요. 수익이 많이 날 수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많다는 겁니다. 채권은 만기시에 찾는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현재시세로 사서 만기끼지 보유하면 대충 연간 5%의 수익은 보장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3년짜리 펀드라고 가정하고 만원짜리 주식을 사면 3년후에 5만원이 될수도 있고 10만원이 될수도 있지만 천원이 될수도 있지요. 채권이라면 국고채3년짜리를 산다고 치면 액면이 만원일때 9,500원에 사서 3년뒤에 10,927원을 찾을수 있습니다. 원금보장형 펀드가 있다고 치고 천만원을 투자 하면 900만원 정도는 채권을 삽니다. 그리고 나머지 100만원으로 위험부담은 있지만 장래 고성장 할 수 있는 주식에 투자 합니다. 그 회사가 급 성장 하면 수익을 많이 내고 회사가 망해도 채권에서 원금이 보장 되는 겁니다.
채권형 펀드는 원금보장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손실을 피하기 위해 채권비중을 70% 이상으로 한다든지 해서 고객의 자산을 보호 해 주는 형식 입니다.그대신 수익도 많이 나지는 않지요. 주식형은 그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보장은 안되지만 수익이 많이 날 수도 있는(주식형이라고 해서 전부 주식을 사는건 아닙니다.)채권은 상환액은 정해진 반면 시장금리가 낮으면 시세가 올라가고 시장금리가 높으면 시세가 내려 가지요. 채권형펀드에서 자금이 빠져 나갔다는건 그동안 저금리 때문에 채권이 올라 있는데 앞으로 금리 안상 가는성 때문에 채권이 내릴 수도 있다고 보고 빠져 나간 겁니다. 막상 금리가 다 오르면 그때는 채권이 싸지니 다시 들어 오겠지요.
채권과 주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만기가 있다는 점입니다.
채권은 만기에 따라 금리변동에 대한 가격변동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발행자가 발행한 채권이라도 가격 움직임이 다 다릅니다. (표면금리나 이자 지급 시기도 영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발행됩니다.
하지만 주식은 만기가 없습니다.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차이점은 주로 투자하는 대상이 채권인지 아니면 주식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채권과 주식은 아예 다른 것입니다. 요즘은 주식과 채권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많은 경우 주식과 채권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