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에는 원숭이가 살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강원도 영월에서 발굴된 뼛조각을 통해 약 20만~30만 년 전 한반도가 원숭이가 서식하기 좋은 아열대 기후였고, 원숭이가 당시 인류의 먹잇감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 조선시대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원숭이를 들여와 길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세종대왕도 원숭이를 선물받은 기록이 있고 그 원숭이를 아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서식 연대와 종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들여온 원숭이들이 한반도에서 번식하여 살았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결론적으로, 과거 한반도에 원숭이가 살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 증거가 부족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