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고관절 골정 후 인공관절 수술 흉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고관절 골절 후 인공관절 수술 했어요.

이제 2주가 지나서 밴드 붙여주신거 떼고 이틀 잇다가 샤워하라고 했엇는데요.

살짝보니까 흉터가 빨갛고 ㅠ 흉터가 남을꺼 같아요 ㅠ

실빱 뽑으라는 소리는 없엇는데.. 녹는거겠져?

그리고, 이부분은 흉터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흉터 관리하는 시트를 붙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 후 2주라면 흉터가 빨갛게 보이는 것은 꽤 흔합니다. 이 시기에는 상처가 막 붙고 새 혈관이 생기는 단계라 붉고 단단해 보일 수 있고, 최종 흉터는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 서서히 옅어집니다. 지금 빨갛다고 해서 그대로 진한 흉터로 남는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실밥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겉에 실밥이나 스테이플러가 보이면 보통 제거가 필요하고, 겉으로 실이 안 보이거나 테이프만 붙어 있었다면 녹는 봉합사를 안쪽에 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인공관절 수술 후 상처 관리는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므로, “녹는 실인지, 외래에서 제거가 필요한지”는 수술 병원에 전화로라도 꼭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샤워는 병원 지시대로 밴드 제거 후 이틀 뒤부터 가능하되, 물이 흐르는 정도로 짧게 하시고 상처를 문지르지 마세요. 샤워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톡톡 눌러 말리고, 진물이나 벌어짐이 없으면 그대로 두면 됩니다. 탕목욕, 사우나, 수영은 상처가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흉터 시트는 상처가 완전히 닫힌 뒤에 붙여야 합니다. 딱지, 진물, 벌어진 부위, 피가 나는 부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아직 붙이면 안 됩니다. 상처가 완전히 마르고 피부가 이어진 상태라면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몇 시간만 붙여 피부가 짓무르지 않는지 보고, 괜찮으면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상처 주변이 점점 더 빨개지거나 뜨거워지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진물·고름·악취가 나거나, 열이 나면 흉터 문제가 아니라 수술 부위 감염 가능성을 봐야 하므로 바로 수술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상처 감염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현재는 흉터 시트를 바로 붙이기보다 상처가 완전히 마른 상태인지 먼저 확인하고, 수술 병원에 봉합 방식과 흉터 관리 시작 시점을 확인한 뒤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