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잘 다룰수 있는 방법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질투가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저는 일반사람들이 가지고 또 느끼는 질투심에 비해 한2~30프로 정도 높고 심합니다. 저도 제가 질투심이 심하다는걸 알지만 이 질투심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몰라 제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해 참을려고 노력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참아도 네모박스에 큰곰인형을 넣을려고 안간힘을 써 봐도 자꾸 삐져나오는듯이 자꾸 삐져나와요. 그것도 조금씩이 아니라 좀 많이 그리고 이 문제를 제 친구들도 알고있죠. 그래소 더 절망스럽고 친구들에게 미안해요 좋은 친구로 있지 못해줘서 근데 이 심한 질투가 친구사이에 문제를 일으킵니다.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너무 친한사이가 되어버렸고, 제 친구도 그 친구와 정말 많이 더 친해지고 싶은가 봅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대화도 나누고 많이 친해보이는데 그걸 볼때마다 저 둘이 마음이 생기면 어떡하지 하면서 너무 힘든 상상을 합니다.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질투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저도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납니다. 너무 싫어요. 아무리 꾹꾹 눌러담이보려해도 잘 되지않는 제가 이렇게 질투가 많은 저라서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상자에서 곰인형을 담아만 놓고 누르지 마세요.
그냥 스스로 인정하되 친구들에게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도록 조심만 하시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질투에 집중해봤자 질투만 늘어납니다.
그 친구들이 친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질문자님은 여전히 가치있는 사람이고, 질문자님 자리에서 따듯하게 친구를 대해주세요. 그러면 잠시 멀어지더라도 다시 가까워질거에요.
질투라는 감정을 인식했다는 게 일단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요~
감정을 억누르고 배제하기보다 그 내면을 알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고요
저는 질투심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물론 학창시절에는 친구 관계에서 질투심도 느껴봤죠. 하지만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내가 느끼는 감정은 어디서 비롯됐을까?
내가 그 친구에게 바라는 건 뭘까?
아, 내가 그 친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지만 그 친구는 또 다른 친구와 더 잘 맞는구나.”
“그 친구의 어떤 점이 사람을 편하게 만들까?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이런 식으로 생각했더니 마음이 편해졌고,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졌어요.
누구에게나 편한 관계의 모양은 다르고, 모두에게 같은 친밀함을 줄 수는 없어요.
그걸 인정하고, 대신 자신만의 장점을 키워가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관계에 있어서 성숙하게 변할 수 있을거에요^^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기’
“나 질투하네…” 라고 솔직히 인정하는 게 첫걸음이에요.
→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낄까?”를 자책하지 말고,
“이 감정은 내 불안을 알려주는 신호구나.”라고 받아들이세요.
감정을 숨기면 오히려 더 커집니다.
질투심이 강하다는 걸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하려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이미 큰 첫걸음을 내딛으신 거예요. 질투는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 감정을 비교나 불안의 시선이 아닌 ‘나를 돌아보는 신호’로 바꾸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질투가 올라올 때 “내가 잃을까 봐 두려운 건 뭘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어떤 관계일까?”처럼 감정의 뿌리를 탐색해 보세요. 또한 친구의 관계를 통제하려 하기보다, 나만의 관심사나 자존감을 키우는 활동을 병행하면 감정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질투를 억누르려 하기보다, 인정하고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 감정은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이해하며 다스리는 겁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자신이 제일 크게 느끼기 때문에 자책하게되는거 같아요.. 저도 다른 사람이 잘되는거 보면 부럽다 못해 속상할때가 있는데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을 온전히 축하해주지 못하는 스로을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누구나 그런 부족함은 있는데 다만 그게 겉으로 어떻게 표출되냐가 중요할 거 같아요! 저는 그런 마음이 들면 억지로라도 더 축하해주려고 하거든요. 질투심이 많을수는 있지만 그게 표출될 때 친구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자제해야될 거 같아요!
그렇구나 내가 질투를 느끼는구나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인정하세요. 인정했다면 글이나 목소리녹음 등등 어딘가에 일기로 기록하세요. 그리고 잊으세요!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른다면 다시 기록하세요 아주 세세하게 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그리고 다시 잊으세요!
먼저 이것부터 분명히 말합니다.
나는 의료인/치료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의 상태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 이것은 정확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는
“치료”를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다만
당신이 스스로 묘사한 “내 감정이 나도 다 못 다루겠다” 는 그 경험이
대단히 힘들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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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이 문제의 핵심은 “나의 감정” vs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섞여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글에서는
질투 자체 (감정)
그걸 참으려는 싸움(내부 노력)
주변 친구 관계(외부 상황)
이 3개가 한 덩어리로 붙어있어요.
이걸 그냥 한 문장으로 “질투가 많아서 문제” 라고 묶으면
내가 건드릴 수 없는 거대 괴물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3층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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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이 “당장” 할 수 있는 건 층을 분리하는 겁니다
(이건 감정조절 연구에서 실존하는, 검증된 기본 전략입니다.)
감정은 있는 그대로 관찰
행동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만 목록화
상황은 내가 통제 불가능한 것과 가능한 것 분리
이 3단 분리는
치료가 아니라 “문제 정의 방식” 입니다.
나는 이 단계까지는 가이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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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 여기서 “1단계”만 같이 해봅시다
지금 바로 답변으로 아래 두 줄만 적어서 보내주세요.
(1) 내가 요즘 가장 강하게 질투를 느끼는 순간을 “딱 1장면”만 묘사 (1~2줄)
(2) 그 장면에서 ‘내가 실제로 한 행동’ 1개만 적기
예시는 이런 형태라는 뜻입니다 (이건 예시일 뿐, 실제 내용과 무관합니다):
(1) A와 B가 따로 대화할 때 내가 보고 있을 때
(2) 나는 그 장면을 보자마자 대화를 끊고 자리를 벗어남
이 2줄만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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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하자고 하느냐?
→ “질투 전체”를 다루려는 순간, 당신 스스로를 너무 크게 비난하게 되고,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고, “조절 불가”라는 생각이 강화됩니다.
하지만 “한 장면” + “한 행동” 으로 축소시키면
내가 개입 가능한 작은 단위가 생깁니다.
이 작은 단위부터
우리는 실제 개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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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억누르려 하면 더 커질때가 많습니다. 우선 그 감정을 부정하기보다 '내가 그만큼 누군가를 소중히 여긴다'는 신호로 인정해보세요. 그리고 비교나 상상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지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내 행동뿐이라 되뇌며 마음을 현재로 돌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질투를 잘 다룰수 있는 방법은 그만큼 책을 많이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지혜를 높이다 보면 질투를 잘 다룰수 있으며 운동을 하면서 정신을 맑게해서 질투를 조금 낮추면 좋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면 질투가 덜하는데 그것이 독서와 운동이라 생각이 드네요
질투를 느낄 때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를 차분히 바라보세요. 대부분은 불안감이나 비교심에서 비롯돼요. 그걸 인정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게 첫걸음이에요.
또 상대에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성장과 만족감에 초점을 두면 질투가 훨씬 약해져요. 예를 들어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를 “나도 나만의 방식으로 노력해볼래”로 바꾸면 감정이 긍정적으로 전환돼요.
그리고 너무 혼자 끙끙대지 말고 믿을 만한 사람과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감정을 말로 꺼내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니까요.
법륜스님 영상 찾아보세요, 마음 공부에 매우매우 도움됩니다. 그리고 명상도 해보세요. 내 마음을 내가 잘 알고 다스려야합니다.
너무 친구나 남에게 관심을 두지 마시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시어 질투를 느낄 틈이 없도록 해보세요.
질투도 여유가 있을때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언젠가 남에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질투가많아요ㅜㅜ 근데 그감정은 어쩔수가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질투가 많으면 도움되는점도 있는거같아요... 경쟁하며 도움된ㆍ누잊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