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2년째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기저질환

무릎

예전에 비오는 날 픽시 자전거를 타다가 놀이터 바닥같은 곳에 빗물에 휩쓸려 넘어지면서 팔꿈치와 왼쪽 무릎이 주우우욱 밀리며 계속 쓸렸는데 그러고 난 이후 너무 뜨거워서 친구보고 물을 사오라 했습니다. 친구가 물을 사와서 물을 팔꿈치와 무릎에 붓고 쫌 계속 앉아있다가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고 무릎을 왼쪽무릎을 만지는데 감각이 둔해진겁니다. 그래서 아 쓸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한 4달 5달을 훨씬 넘게 방치후 친구들과 롯데월드를 갔는데 지하철에서 딱 도착하고 내리려는 순간 무릎을 접으려는다 왼쪽 무릎이 덜 접히고 왼쪽무릎이 출렁거리며 물이 찼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쫌 놀다가 나중에 병원가기로 했는데 점점 물이 차며 물이 찬지 한 2달에서 3달만에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그러고 무릎에 주사기를 꽃아 물을 뺐습니다. 근데 보니 피랑 섞인 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붕대를 감고 조치를 취했다가 나중에 붕대를 풀었는데 물은 빠졌지만 아직도 무릎에 감각이 없고 오른쪽 무릎과는 달리 왼쪽무릎이 아직도 느낌이 둔하고 무릎 살이 왼쪽이 뭉친것처럼 계속 그렇습니다. 운동을 하고 무릎을 접을라 하면 덜 접히고. 그래도 배드민턴은 꾸준히 했습니다.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그대로 지금 다친일로부터 1년 반 조금 지난거 같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MRI를 찍으러 가는데 수술을 할까요 아님 비수술을 하게될까요? 수술은 너무 무섭고 제가 곧 자전거도 탈거라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무릎이 2년째 불편하시다면 참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오래된 증상일수록 단순한 근육 피로나 일시적인 염증보다는 무릎 관절 내부의 구조적인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연골이 닳는 퇴행성 변화나 반월상연골판 손상, 또는 슬개골 주변 인대의 만성적인 염증이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기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그려 앉을 때 더 심해진다면 연골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거나 잠길 듯한 느낌이 든다면 반월상연골판 파열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것은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무거운 물건 들기, 장시간 쪼그려 앉기, 달리기 등)을 당분간 피하시고, 통증이 있을 때는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혀 주세요. 그리고 평소에 허벅지 앞쪽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이나 수영 같은 저충격 운동이 관절 주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2년이라는 기간이면 자가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 X-ray와 필요하다면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을 가장 먼저 권해드립니다. 조기에 원인을 알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주사 치료(히알루론산, 스테로이드 등)로 비교적 간단히 조절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요.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관절이라 방치하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어요. 지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