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소비침체로 인해서 경쟁이 과열되어 실적이 하락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무역 비중의 1위와 2위인 국가들의 다툼으로 인해서 전체적인 무역 상황조차도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자국 보호주의 성격의 인플레법이나 반도체법등을 지속적으로 발의하다 보니 향후 우리나라의 제조기반들이 미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우리나라 내에 제조업 기반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국내의 실업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부적으로는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개인들의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취업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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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경제는 2022년에 투자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가 반등하며 2.8% 성장한 후, 2023년에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성장률이 2.3%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민간소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재정지원의 효과도 반영되면서 올해 서비스소비를 중심으로 반등한 후, 내년에도 견실한 회복세가 유지될 전망됩니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여서 서민들부터 작은 기업들까지 흔들리고 있죠. 아직은 굉장히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