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끝까지 참고 보는 거라도 이 정도면 소변 참는 것과 관련된 건강 문제는 이제 해결이 됐다고 봐도 되나요?

강아지 키우다가 배변실수에 대해 혼낸 이후로 몇년간 집에서는 3일에 한번씩만 변을 봤는데, 해결방법으로 물을 하루 권장량의 최대치까지 먹이고 나니까 소변을 끝까지 참더라도 하루에 서너번은 보는데, 끝까지 참고 보는 거라도 그정도면 소변 참는 것과 관련된 건강 문제는 이제 해결이 됐다고 봐도 되나요? 일단 방광은 소변이 하루에 8시간 이상 머물지 아니하니 균에 의한 감염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 꾹 참고 보는 거라 신장이나 기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하루 3~4회 소변을 본다면 이전보다 배뇨 간격은 훨씬 좋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끝까지 참는 습관 자체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장시간 참는 행동이 반복되면 방광 과팽창이나 배뇨 이상이 생길 수 있고, 감염 위험도 단순히 8시간 기준으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물을 억지로 과하게 먹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주 배뇨할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소변량, 색 , 냄재 변화나 힘주기, 혈뇨가 있으면 소변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