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우천 취소 기준 문의드립니다
요즘같이 불시에 비가 와서 프로야구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던데 한점차로 지고 있는 팀은 강우콜드패 당하면 억울할거 같아요. 비가 얼마만큼 와야 취소한다는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천 취소의 기준은 더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심판이 우천 취소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취소된 경기는 향후 일정에 따라 다시 편성됩니다.
우천 취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날 일정은 페넌트레이스 정식 일정이 끝난 다음으로 연기됩니다. 단, 5회 초 종료 시 홈팀이 리드하고 있다면 5회 말 공격을 완료하지 않아도 정식경기가 되며, 조명 설비 등의 이상이 있거나 법률에 의해 조명을 사용하지 못해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닝과 관계없이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할 수 있게 됩니다.
비가 얼마나 와야 취소해야 한다는 기계적인 규정은 없습니다.
경기를 중단하고 나서 그라운드 상황, 그라운드의 재정비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의 기상예보까지 모두다 종합해서 판단을 합니다.
한점차로 지고 잇는 상황에서 억울한 일이 생겨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경기 중단 및 종료 기준이 비의 양에 따라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심판의 재량에 따라 정상적인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경기가 중단이 됩니다. 날씨가 나아질 것 같지 않거나 나아져도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경기가 종료됩니다.
가끔 중단된 경기를 그대로 이어서 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이 될 수도 있으나 이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은 명확하게 없습니다 그날에 심판진들과 모여서 상의 끝에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려우면 우천취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