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미리(?) 꾸준히 먹어도 괜찮은건가요?

앞으****
2021. 08. 10. 17:28

집안 어르신들이 대부분 모발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집안 내력때문에 아직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40대인 저로써는 조금 걱정입니다.

탈모가 진행되지 않았는데도 탈모약을 구매해서 섭취한다면 몸에 문제가 생기나요?

병원 처방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약이 있던데 이런것들을 꾸준히 먹어도

몸에 이상증상이 생기지 않나요?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유전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관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약물을 이용해 모근의 생성을 촉진하게 하거나 모근을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약을 먹으면 예방이 될수도 있지만 남성호르몬 억제에 따른 부작용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머리에 습기가 많으면 모낭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으시고 모근까지 잘 말려주시기를권유드려요.

2021. 08.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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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원형 탈모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 등이 이용되고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약의 경우 부작용이 상당하므로 꼭 의사 처방하에 복용 해야 합니다.

    2021. 08.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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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가 시작된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약을 드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탈모약 자체가 비싸기도하고, 탈모약을 드시게 되면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와 같은 성기능 장애도 종종 생기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이 아니라면 다소 효과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부작용은 적기 때문에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는 마시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드시기를 바랍니다.

      2021. 08.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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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가 전혀 없는데 탈모약을 미리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탈모약은 생각보다 국가의 약입니다 비급여 있기 때문이지요 비용 문제도 있지만 굳이 먹지 않아야 될 호르몬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 탈모가 시작된다면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처방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2021. 08. 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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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리 먹는다고해서 탈모가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약제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8.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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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남성형탈모의 경우 바르는 약제나 먹는 약제로 치료를 합니다. 비교적 장기간 치료를 하게 되고, 치료를 한다고 갑자기 없던 머리가 풍성해지는 건 아니고, 지금부터 더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정도로 생각 하셔야 합니다. 바르는 약인 마이녹실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처럼 아직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안전한 약에 속하더라도 성욕저하, 우울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2021. 08. 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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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8.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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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머리가 빠지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탈모증의 기준은 빠지는 머리카락이 새로 올라오는 머리카락 보다 많을 때 입니다.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보다 많이 빠진다면 의심을 해봐야겠지요.
                치료를 위해서 스테로이드제제나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피부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48716&cid=42813&categoryId=42813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8.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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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약에는 성기능 저하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유전이 있다고 하여 미리 탈모약을 구해서 복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2021. 08.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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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 중이라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생활습관 속에서 교정하고자 하나 진행되고 있다면 이러한 노력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본인의 두피타입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탈모클리닉이나 피부과를 방문 후 현재 두피의 상태와 두피 타입을 검사한 후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이후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약 복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속에서는 검은 콩이나 단백질이 탈모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8.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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