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2 데이 앞두고 한번 개미 털기 하고 급상승한다고 하던데, 코인은 호재 앞두면 많이 빠졌다가 가는 게 일반적인가요?

지인이 지금은 파이코인을 사지 말라고 더 빠졌다가 엄청 간다면서 돈을 미리 구해놓으라고 당부를 하더라구요.

그 말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상장된 코인이 호재를 앞두고 있으면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가

오르는 것이 맞는 건지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은 앞으로의 다가올 뉴스를 활용한 이벤트매매라는게 존재합니다. 즉 예를들어서 게임이나 바이오테크기업이 6개월뒤 신작이 나온다거나 또는 몇개월 뒤 임상 발표를 앞둔 2상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이런 이벤트뉴스가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이나 가상자산도 무슨 법제화를 앞두고 있다거나 반감기를 앞둔다거나 이런 호재거리가 존재합니다.

    즉 이 호재거리를 두고 시장에서 기대감이 작용하게 되는데 주식이나 코인은 결국 이런 기대감으로 수요가 몰리기 마련이며 이로 인해서 가격이 급등락을 하게 됩니다. 이를 일종의 기대가치 옵션가치라고 하며 오히려 막상 발표가 되는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나오든 부정적으로 나오든 오히려 90%이상은 하락하기 마련이며 이는 불확실에 대한 기대감이 더 시장에서 수요가 몰리지 막상 시장에서 발표가 되면 이벤트가 끝나면서 기대감에 가치가 완전히 사라지고 확정가치로 바뀝니다. 긍정적으로 나오더라도 확정가치로 나오다보니 기대감이 사라지니 상승이 그리 크지 않고 실패시엔 크게하락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벤트가 발표가 되는 시점엔 해당 확정가치로 바뀌기 때문에 기대상승확률로는 좋지 않습니다.

    즉 오히려 기대감이 있을경우엔 미리 사면서 이런 기대감으로 수요가 몰리며 크게 상승하는 이벤트가 발표를 직후전에 파시는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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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미 털기는 호재 전 가격을 인위적으로 하락시켜 공포 심리를 유발함으로써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해 개인 투자자들의 물량을 매집한 뒤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하는 패턴을 말합니다. 흔히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격언처럼 호재 직전 기대감으로 올랐다가 이벤트 당일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단순히 가격이 빠진다고 해서 반드시 급상승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현재 파이코인은 메인넷 전환 및 상장 등 불확실성이 큰 상태이므로 특정 이벤트가 가격 상승을 담보한다는 지인의 말을 신중하게 걸러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할점은 특정 호재를 빌미로 현금을 준비하라는 조언은 위험한 투자 유도일 수 있으니 해당 코인의 공식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투기적인 접근보다는 철저한 자기 판단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