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금리인상이 조금 둔화되는거 같은데 금리인상이 거의 끝났나요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궁금한점이 있서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금리인상이 언제쯤이면 멈출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과의 관련은 이젠 없는지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미국의 금리정책에 맞춰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정책을 주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내내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주식, 코인 할 거 없이 투자자산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는데요.
이렇게 금리를 인상하다 보니 물가 상승은 어느 정도 정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급격하게 물가가 하락은 하지 않겠으나 내년에는 서서히 하락하지 않을까 보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 미국의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하는 데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예측하는데 내년 상반기 안에는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공급망 차질로 결국 전 세계를 인플레이션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전쟁이 어떤 형태로든 마무리된다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고 투자시장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로 발생하게 되는 환율 상승과 이로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지난 주 목요일 11월의 FOMC회의록 전문이 공개되면서 연준 인사들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완화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고 11월 10일에는 CPI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12월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 완화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이며, 미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2023년도 연말에는 3%의 CPI를 2024년도 상반기에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에 우리나라는 내년 중반정도가 금리의 정점이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이와 별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 여전히 원유와 식량 공급에 차질을 주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유럽의 경우는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사용하다가 현재 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겨울에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어서 유럽의 경기침체 여파는 곧 우니라라 수출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해서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경제활동이 둔화하고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연준이 내년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추측이 이미 시장에서 나오고 있지만 그렇게 빨리 금리가 인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는 되어야 금리를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욱 더 심화되고
이에 원자재 등의 공급이 심화가 된다면 물가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몇차례 금리가 더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물가로 인하여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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