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올곧은고니267

올곧은고니267

20.12.03

요즘 제가 너무 한심해 보여요...

저는 14살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학생인데요. 제가 공부를 지금까지 하지 않았어요 수학만 했지 책도 안읽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말하는것도 제 또래 애들보다 떠러지는것 같고 이제 막 2학년이 되면 시험도 봐야 하는데 제가 공부를 못 할까봐 걱정이 많이 되요. 특히 영어가 걱정이 많이 되고요... 나중에 덜떨어진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말할까 봐 걱정도 되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됩니다....... 내가 과연 대학까지 나와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 진짜 저의 영어의 수준은 초등 영어도 못해요.... 어떡하면 좋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 령 심리상담사

      가 령 심리상담사

      20.12.05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st1김치5 님. 반갑습니다!

      중1 동안 공부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 후회되고 아쉬운 마음이 들군요. 또래보다 이해력이 낮고 2학년이 되면 공부를 못할까 봐 걱정되고, 특히 영어가 초등학생 수준이니 한심해 보는 나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고민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원격 수업이 반복되면서 학습 방법을 찾지 못한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방법을 찾으려는 모습에 대견하고 지지를 보냅니다.

       

      님!~ 진심으로 고민되나요?

      지금부터 달라져야 하겠다는 다짐이 올라오나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시도할 용기 낼 수 있나요?

       

      아직도 늦지 않았답니다. 학업 고민하고 ‘아하’에서 미래를 위해 진로 탐색을 하려는 의지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친구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나요?

      그동안 책을 읽지 않았다면 답변을 보는 순간부터 내가 읽고 싶은 간편하고 쉬운 책(성공한 위인)부터 읽어보려는 행동입니다. 언변이 저절로 생깁니다.

       

      지금부터 중1 과정이 있는 종합문제집을 사셔서 하루에 몇 장씩 몇 시에 할 것인가 계획표를 작성해봅니다.

       

      영어는 매일 단어, 문법을 하루에 몇 개씩 몇 번을 써 가면서 외울 것인가 계획표에 적습니다. 왜냐면 님의 말대로 나중에 부족한 내가 되지 않고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한 다짐입니다.

       

      현재부터 시작한 적은 노력이 한 시간, 한 주, 한 달, 6개월, 일 년이 된 후 상상해보세요!

      어떤 생각, 기분이 들까요?

       

      중1을 보낸 시간만큼 같은 습관으로 중2를 보낸다고 상상해보세요! 끔찍할 것입니다.

      하지만 질문을 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돌아본다는 것은 앞으로 달라지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이 마음을 특히, 가족이 알아준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요.

      부모님께 지금까지 부족했지만 앞으로 잘하고 싶다고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다면 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마음에 맞는 친구 중의 한 명이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에 관심 없이 마냥 보낸 것 같아 후회돼. 00이와 앞으로 학업에 관심 두기 위해 ~~ 노력(하고 싶은 부분)을 하고 싶으니 함께 하고 싶어! 도와줄 수 있니!”

       

      스스로 계획표를 작성하여 소중한 내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다가간다면 나 자신이 아주 뿌듯한 경험 할 것입니다.

       

      용기 내어 실천해보는 힘이 님에게 충분히 있다고 믿습니다.

      도전해보시고 잘 안되면 재질문하셔도 됩니다.

       

      st1김치5 님! 한심해 보였던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새로운 목표 설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간의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