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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실내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전기요금 절약 팁이 있을까요?

다가오는 여름철이 걱정됩니다. 에어컨 없이는 너무 덥고, 그렇다고 계속 틀자니 전기요금이 부담돼요. 집에서 시원하게 보내면서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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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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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전기요금 절약팁으로 에어컨 대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활용해 공기 순환을 돕습니다. 그리고 낮 시간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서 직사광선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게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필요할 때만

    조명을 켜서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추운 겨울과 마찬가지로 여름철에도 창문과 문틈에 단열재를 붙여

    외부 열기 유입과 냉기 손실을 막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여름철 실내 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온도는 26도 이며 좀 덥다고 느끼다면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여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니다.

    또한 1년 정도 사용 안하던 에어컨 필터의 먼지를 제거해 주면 좋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여름철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실 때는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기보다는 적정한 온도를 설정하시고, 이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시면 냉기가 실내 전체로 고루 순환되어 훨씬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에어컨이 작동하는 시간을 줄여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시면 냉방 효율이 좋아지고 실내 공기도 더욱 깨끗해집니다.

    집 안팎의 환경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낮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 때는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 실내 온도가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세요. 외부 온도가 비교적 낮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 집안의 더운 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고 시원한 외부 공기를 들여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경우 여러 창문을 열어 맞통풍을 시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들도 모이면 큰 절약 효과를 가져옵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을 차단하고,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않으며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안은 내용물을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에너지 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가운 물로 샤워하거나 발을 담그는 등 직접적으로 체온을 낮추는 방법이나, 젖은 수건을 활용하여 기화열로 시원함을 얻는 방법도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