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에 민감하시다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것을 권합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결국 털이 빠지고, 옷이나 음식에 털이 묻어나는것은 당연한것이라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것이 더욱 합당합니다.
또한 시골 집에서 키울때 고양이가 집 밖에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 외출묘로 사육할지, 집안에서만 사육할지에 대한 생각에 따라 털 문제 뿐 아니라 묻혀오는 흙먼지등도 고려되어야 하니 위생 부분에 민감하시다면 차라리 키우지 않는것을 권합니다.
외출묘로 키우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동네 고양이들 밥을 줄 수 있는 식당을 마당에 마련하셔서 길고양이들 밥을 주시면서 다정한 생태계 관찰자로서 역할을 하시는게 오히려 부모님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