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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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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원리

보통 알콜스왑으로 세균 죽이잖아요

알콜은 대부분 휘발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단시간에 이렇게 강력하게 세균을 죽이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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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손소독제에 포함된 에탄올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변성시켜서 소독효과를 나타냅니다. 단백질 껍질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에탄올에 더 취약합니다. 100%의 에탄올은 너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소독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히려 에탄올이 85-95% 포함된 손 소독제는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10만분의 1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손소독제의 주 성분은 에탄올이지만 시트르산과 같은 산도를 높일 수 있는 성분을 첨가하여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손소독제의 에탄올에 의해 소독이 됩니다.

    에탄올은 단백질을 굳게 만드는데요. 세균들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에탄올과 만나면서 굳으면 죽게 됩니다. 이를 통해 손소독제가 소독을 해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에탄올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외막을 녹여 더이상 생존이 어렵게 만들어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70퍼 정도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효율적인 농도라고 합니다. 알코올 세정제에 함유된 에탄올은 바이러스의 외피를 녹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외피를 녹여 죽이거나 증식을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소독효과를 보는것이죠.

  • 손 소독제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외피의 단백질을 녹이기 때문에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손 소독제에 들어 있는 알콜은 세균의 세포벽에 빠른시간에 스며들어 세포벽을 파괴하거나

    세포막에 분포하는 단백질을 변성시켜 세균을 죽게 만듭니다.

    100%의 알콜은 세균의 표면에 잘 스며들지 않아 오히려 살균작용이 미비하다 합니다.

    하여 소독용은 70%농도의 알콜을 사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