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이후 세계 평화를 위해 유엔이 창설되었습니다. 국제연맹과 달리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유엔군의 무력 사용 등의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유엔은 20세기 후반과 1990년대 세계평화에 분쟁 해결에 높은 신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국 중심주의, 강대국 간 갈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앞으로 UN은 기존 ‘국제 경찰’ ‘세계정부’ 기능보다, 기후·보건·인권·사회적 공론화의 장 등 가치와 합의의 플랫폼으로 역할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