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기 분유수유 증상 및 변비 질문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1.분유 젖꼭지 단계를 높여줬습니다. 젖꼭지 ss 먹다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분유를 거의 먹지않아서 s 바꿨더니 잘먹습니다. 다만 분유 먹을때, 쩝쩝소리가 나고 급하게 먹는지 배에서 꿀렁소리가 나도 중간에 사레들릴때도 있습니다. 젖꼭지를 다시 낮춰야할까요?

2.분유 먹을 때마다 거의 다 먹었을 때 얼굴 새빨개질정도로 변을 보는데 힘을 줍니다. 하지만 변비인거 같습니다. 토끼똥처럼 조금 누고,단단한 똥이고 항문에 걸려있습니다. 힘주는것도 힘들어하고요.이럴때는 유산균을 바꾸는게 맞는건지요?

변색은 노란색 초록색 섞여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 가지 모두 중요한 관찰이십니다.

    첫 번째 젖꼭지 문제입니다. 쩝쩝소리, 꿀렁소리, 사레들림은 젖꼭지 단계가 아이의 빠는 속도와 맞지 않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S 단계로 올렸을 때 잘 먹기는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분유가 너무 빠르게 나와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SS로 다시 내리시거나, 같은 S 단계라도 브랜드마다 유속이 다르므로 유속이 느린 제품으로 교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사레들림이 없는 것이 기도 흡인 위험을 줄이는 데 훨씬 중요합니다.

    두 번째 변비 문제입니다. 분유 수유 영아에서 토끼똥처럼 단단하고 항문에 걸리는 변은 기능성 변비입니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힘을 주는 것은 배변 시 불편감이 크다는 신호이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항문 주위 미세 열상이 생겨 배변을 더 피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보조적인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이 정도 변비의 주된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아과에서 락툴로오스(lactulose) 같은 삼투성 완하제를 처방받는 것입니다. 영아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 습관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문에 걸려있는 상태가 반복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