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이 필요한지 자문 구하고 싶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도저히 혼자 생각해도 결론을 내릴 수 없어 아하 질문을 통해 자문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 여성으로, 현재 병원 간호사로 일한지 2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20대 극초반 불안과 공황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마음이 많이 불안정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내 상담을 이용하였고 많이 호전되어 상담이 빠르게 종결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몸을 다치고 나면서 마음이 많이 약해지더니 원하는 병원에 취업된 상태로 대기발령 중에 또 공황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태로 입사하게 된 후 번아웃이 크게 오고 매일 출근하기 전 과도하게 긴장하고 울며 출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긴 휴가 끝에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는데, 답답해서 숨을 쉬기 힘들어 한숨을 쉬거나 크게 심호흡을 해야했고, 밥을 먹을 때 울컥한 마음에 먹기 힘들고, 우울한지 분간이 되지 않지만 우울한 기분과 계속해서 울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계속 공황 증상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 병원 내에서 티 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절 향해 수군대거나 혼내면 과하게 자책하고 비난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면서 출근을 더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아가 약하게 있던 강박증상이 심해져, 가스밸브나 에어컨이 꺼졌는지 사진을 여러장 찍고 다시 찍는 경우가 늘기도 했습니다.
또, 마음이 정말 힘들어 모상담카페 전화상담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간단한 심리 검사를 했는데 PTSD가 비교적 조금 높게 측정이 되었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진짜 마음의 병이 생긴건지, 마음의 병이 생겼다고 믿길 바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저 같은 증상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을 해도 괜찮을지, 약 복용을 하게 된다면 업무에 지장이 가진 않을지, 오랫동안 복용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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