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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월드컵 경기를 보다보면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승부차기로 가던데 골든볼제도는 없어졌나요?

예전에 기억하기로는 골든볼 제도가 있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그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골든볼 제도는 왜 없어진 건가요? 전후반 90분 뛰고 나서 또 연장전 하면 다음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굉장히 피로도가 심할 건데, 없앤 이유가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골든볼이 아니라 골든골이겠지요.

    골든골제도를 애초에 도입한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경기를 좀 빨리 끝내고 한골로 경기가 끝나니 그 긴장감을 기대해서였죠.

    그런데 말이죠. 세상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지요.

    연장전까지 갔다는 것은 양팀의 기량이 일단 비슷하단 뜻이죠?

    그러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한 골을 넣으면 이기니 적극적으로 공세로 나갈까요? 아니면 지친 상태인데다가 자칫 역습으로 골을 먹으면 바로 지는 것이니 수비적인 전술로 나갈까요?

    질문자님도 감독이라면 어떤 전술로 나가고 싶으신가요?

    대부분의 연장전들이 이렇게 골을 넣는 작전보다는 골 안먹으려는 수비적인 경기로 진행이 됐습니다.

    그러면 팬들의 입장에서는 30분 의미없는 시간 보내는 것이도 애초에 기대했던 경기시산 단축의 효과도 희미하죠.

    이런 이유로 결국 2003년부터는 아예 골든골 제도를 폐기했습니다.

    감독이나 선수들이 자초한 일이니 그에 대한 피로도는 감수해야할 부분이죠.

  • 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골든골은 정말 많은 감동을 줬는데 2003년에 개최된 2003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3 월드 유스 챔피언십 이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 연장전에서 골을 먼저 넣는 팀이 이기는 골든볼은 2004년에 없어졌는데요. 선수들에게 심적 부담을 많이 줘 가혹하다는 평가가 있어 없어졌습니다.

  • 골든볼제도는 2004년에 완전 없어졌답니다.

    예전엔 연장전서 먼저골 넣는팀이 바로 승리하는 제도가 있었는데말이죠..!

    근데이게 선수들한테는 오히려 더 부담이 되었다고 해요

    왜냐면 실수 한번으로 경기가 끝나버릴수 있어서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못하고 너무 수비적으로만 경기를 풀어갔거든요

    그래서 경기가 지루해지고 재미가 없어졌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FIFA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결국 골든골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맞아요 체력적인 부분은 좀 힘들수 있는데 요즘은 그래도 선수들 컨디션 관리를 잘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연장전 중간에 추가 교체를 허용해서 체력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있구요

    근데 저도 가끔 생각해보면 연장전까지 가는건 선수들한테 너무 힘든거 같기도 하고ㅎㅎ

    그래도 월드컵같은 큰 대회는 승부차기로 바로 끝내기엔 좀 아쉬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