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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어치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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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으로 인한 선원의 미래가 궁급합니다.

자율운항선박이 도입될 경우 선원이 필요 없어질까요? 아님, 그래도 최소한의 선원이 필요할까요?

자율운항의 레벨에 따라 선원이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상황도 있고 완전자율일 경우에는 선원의 의사결정 없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그러한 수준이 오면 해운회사에서는 더이상 선원을 고용하지 않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완전자율주행이라 하더라도 선원은 분명히 수요가 있으며, 실제적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대응할 사람이 필요하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도 과거에 비하여는 선원의 수요가 줄어들었습니다만, 미래에는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더욱 줄어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였을때 선원의 능력(외국어, 상황대처능력 등)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은 프로그램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시스템과 관련하여 보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추가적으로 선원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현재 공장에서 단순노무직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러한 수요가 없어지지않고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로 일부 수요가 대체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EC 유럽 위원회에서 정의한 자율 운항 선박이란 선박운항자의 운항 및 조타 행위 없이 선박 조종 제어시스템에 의존하여 운항되는 선박을 말합니다. 육상 선박 운항 관리자의 감독 및 지시를 받지 않고 온전히 독립적으로 운항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선박으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자율운항 선박은 주변 선박의 정보, 파고의 높이, 태풍 등의 변수를 고려하 배가 나아갈 항로를 스스로 결정하며 이 때문에 조타수가 할 일이 거의 사라지게 됨. 비상사를 고려해 수동 조타가 가능한 항해사의 탐승만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국제 해사 기구에서는 레벨 1~4 단계로 자율 운항 기술 수준을 정의 하고 있으며 레벨 1~3단계는 부분 자율운항선박이며 레벨 4단계는 완전자율운항선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선우의 필요성을 기준으로 레벨을 나누면

      레벨 1 : 자동화된 프로세스 및 의사 결정 지원 선박으로 선원의 탑승이 필요한 상태

      레벨 2 : 선원이 탑승하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선박

      레벨 3 : 선원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선박

      레벨 4 : 선박 스스로 의사 결정하는 완전 자율 운행 선박입니다.

      레벨 3 단게이상의 기술이 개발되어 상용화 된다면 선원 고용의 필요성이 현격히 즐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국내자료에 따르면 자율운할선박은 총 4단계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높은 단계는 선원이나 원격조정이 필요없는 완전 자율화 선박이라고 합니다.


      해당 단계까지 가는 것은 꽤 오랜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언젠가 해당 기술이 개발된다면 아주 필수적인 상황에서가 아니라면 선원의 고용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