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래전에는 수면분할제로 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구권의 중세기록을 보면 사람들이 자다가 한밤중에 의도해서 일어나서 자기들끼리 모임을 하고 다시 자는 수면분할제로 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전기 없던 시절, 긴 어두운 밤에 깨어 일, 기도 대화할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첫잠, 둘째잠으로 나눠서 자봐요
생체리듬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 조명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해가 지면 세상은 암흑으로 변했는데, 사람들은 해가 진 직후 잠자리에 들었고, 자정 무렵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났던 것이죠.
다시 말해 인공 조명이 없던 환경에서 인간의 생체 리듬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할 수면 패턴을 따랐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밤이 길고 어두웠기 때문에, 중간에 깨어나 몇 시간 활동하고 다시 잠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신체의 반응이었던 것이죠.
실제 이러한 분할 수면 패턴은 18세기 산업 혁명과 가스등이나 전등 등 인공 조명의 발달로 인해 점차 사라지게 되기에 인공조명의 부재로 인한 생체리듬을 그 원인으로 보는 것입니다.
과거 서구권에서 수면분할제로 잠을 잔 주요 이유는 산업혁명 이전의 생활 방식과 관련이 깊습니다. 당시에는 인공조명이 발달하지 않아 밤이 되면 활동에 제약이 많았고, 사람들은 해가 진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한밤중에 깨어나 집안일, 기도, 글쓰기, 사교 활동 등 다양한 개인적인 활동을 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이러한 분할 수면은 당시의 환경과 사회적 관습에 자연스럽게 맞춰진 수면 패턴으로 여겨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인공조명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해가지면 바로 잠들고
새벽이오기전에 자연스럽게깨서 중간에 두번째 수면을 준비했다는 생체리듬기반의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수면은 일조량과 생체 멜라토닌주기에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수면양식 중 하나입니다.
현대의 수면단일화는 산업화 이후에 조명과 노동시간의 변화때문에 생긴 결과로도 볼 수 있습니다.